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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제주4·3유적 Ⅱ _ 서귀포시편 1월 10일: 수망리(1명) - 강매전(38, 여) 의귀리(3명) - 김재춘(35, 남), 양기원(35, 남), 양기필(53, 남) 1월 12일: 수망리(11명) - 강심정(22, 남)·아들(3), 김만봉(38, 남), 김애옥(66, 여), 신춘월(50, 여), 양경생(30, 여)·딸(3), 오태준(7, 남), 오태충(5, 남), 이춘 수(35, 남), 한산행(19, 여) 의귀리(21명) - 고경평(49, 여), 고차욱(65, 여), 김계량(41, 남), 김매하 (33, 여), 김인호(5, 남), 김일석(15, 남), 부갑출(20, 여), 안순길(45, 남), 양기학(49, 남), 양복선(20, 여), 양영찬(13, 남), 양운학(46, 남), 양을령 (15, 남), 오승윤(65, 남), 정순옥(16, 남), 허성만(38, 남)·딸(2), 허순(5, 남), 허영수(10, 남), 허정옥(7, 여), 허정효(13, 여) 1월 21일: 수망리 - 양성종(27, 남) 1월 15일: 신흥리 - 양두진(22, 남) 다. 현황 지금은 과수원이었던 밭 가운데로 남조로가 지나고 있다. 당시 학살터는 도로 에 편입돼 사라졌다. ② 높은모루 가. 소재지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나. 개요 이곳은 의귀국민학교에 주둔했던 군인들이 주민들을 총살하던 학살터이다. 당 시 의귀리에 주둔했던 1대대 2중대 군토벌대는 주변을 수색해 붙잡은 주민들을 학교 뒤편 창고에 수감했다 취조해 수시로 총살했다. 1948년 11월 19일, 김인아 (24, 여)를 비롯해 김일두(27, 남), 김일서(16, 여) 3명이 이곳에서 총살됐다. 김홍 석은, “이곳에선 가시리 같은 주변지역 주민들도 많이 죽었다. 마을 재건 후에 엿 장수들이 이곳에서 뼈를 주우러 돌아다니는 걸 보기도 했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