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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제주4·3유적 Ⅰ_ 제주시편 동복리 4·3사건 희생자 추모기념비 一九四八年 戊子(음력) 十二月 十九日 오후 4시경 군경토벌대는 마을의 주민 모 두를 속칭 ‘장복밭’에 집결시킨 후 남녀를 구별하여 남자 18세 이상 86명을 아무 런 이유 없이 무차별 ‘굴왓’ 一九五一의 一번지 밭에서 총살시켰다. 그 후 토벌대는 마을로 내려와 주민이 살던 가옥을 불태웠고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무차별 총살시켰다. 一九四九年 一月 十七日 살아남은 주민들이 간신히 김녕리 ‘공회당’으로 피신하 여 있던 중 또 다시 주민을 사상범으로 몰아 30여명을 김녕리 남흘동 근처에서 학살시켰다. 그로 인해 억울하게 학살 된 주민의 숫자는 현재 4·3사건사업소 기 준으로 무려 136명에 이른다. 당시 9연대 군인들에 의해 학살된 주민들의 영혼을 59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야 그 자손들이 힘을 모아 정부의 지원을 받아 二千七年 十一月에 四·三 희생자 영 혼을 위로코자 이 비를 세우니 영령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二千七年 十二月二七日 四·三사건 희생자 유족회 일동 동복리 四·三사건 희생자 명단비 강봉관 강관석 강봉욱 백봉월 김량륜 강재홍 강필환 윤정희 강춘자 김창송 김문겸 김두우 김경봉 김성례 김문수 고인호 김동규 김종해 김찬해 양원중 김봉이 고공림 고봉림 김두일 고종선 고종민 김지수 고개용 김성국 김철희 김형국 김계생 김계준 김봉옥 김길보 김양보 김월보 김중열 김중열의 자 김화복의 처 부두만 부정식 부도순 부대성 부덕림 김두진 부덕삼 신옥선 부순덕 부덕언 부경은 안택임 부문담 다. 현황 이곳에서는 매해 음력 12월 19일 위령제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