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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협회의 발자취 651 제20절 경상북도 서부회 1. 개요 1978년 10월 7일 구미지역 전기기사협의회가 창립 되었고, 1982년 11월 26일 이사회의 의결로 승인되어 대한전기협회 경북지회 구미분회가 창립되었다. 이후 1990년 10월27일 대한전기기사협회 경북지부 구미분 회로 분회 이름을 개칭하였고 1991년 11월 1일 대한 전기기사협회 경북서지부로 승격되었다. 전력기술관리 법 제18조의 규정에 의해서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법 정단체로 출범하면서 경북서지부도 1997년 1월 31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채균 지부장[기사협회 지부장 (재선)]이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09년까지 지회장으로 9대에 걸쳐 역임 하였으며 2009년 1월 21일 10대 박창환 지회장이 선출되어 11대 현재까지 재임하 고 있으며 2010년 10월26일 경북서부회로 명칭이 변 경되었다. 경북서부회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산을 사랑하는 전 기인의 모임을 2001년 9월 8일 구미 금오산에서 발족 하여 매년 분기별(연 4회)로 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있 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홍수재난으로 인한 지역 민에게 무료봉사활동, 취약전기시설물 점검과 교체공 사를 실시하였고,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로 무의탁 독거노인 세대,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 무료봉사를 매년 실시하여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안전의 식 확산에 대한 공로로 2006년 10월 31일 행정자치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4월 경상북도 관내 독거노인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 한 에너지 생활안전지킴 기관으로 위촉받았다. 임채균 지회장은 1982년 대한전기협회 경북지부 구 미분회장 취임부터 2009년 현재까지 갖은 시련을 극 복하면서 경북서지회를 발전시켜 온 산 증인으로 구 미공단을 중심으로 공장시설물 안전진단 점검, 우수시설 산업체 견학 등 회원들의 전력기술향상에 이바지하였 으며 체육대회 및 초청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하여 회원들 구심점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와 같이 오랜 기간 지회를 이끌어 온 원동력은 회원 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 때문 이다. 이를 계승하여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11대 도 회장을 연임하고 있는 박창환 도회장은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통한 단합, 그리고 협력과 소통의 비전을 제시 하며 단합대회, 등산, 체육행사 등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안동, 문경을 중심으 로 하는 경북북부지역 회원들을 위한 간담회, 단합대 회 등 회원들을 위한 참여기회를 확대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 취약전기시설물 개보수, 전력위기상황에 따른 에너지 절약실천운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전력기술인 들의 활동영역을 넓혀 지역사회에 공헌하였고 회원들 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또한 회관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전자문위원들을 위촉하여 회원들의 의견 을 적극 수렴하는 등 경북서부회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으며, 미래 전력기술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경북서부 본문2편 _ 6(3) 607663(ok).indd 651 2014-01-24 오후 7: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