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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제19절 경상북도 동부회 1. 개요 1977년 철강공업 도시인 포항에 근무하는 전기보 안 담당자 몇 분이 모여 우리 전기인들의 친목도모와 기술교류 복지증진을 위하여 모임을 갖고자 추진하여 1988년 7월 14일 발기인 대회를 거처 1991년 5월 23 일 대구・경북지부 포항분회가 포항향군회관에서 60 여명의 회원과 한전 및 안전공사와 협회 김승기 대구・ 경북 지부장을 모시고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분회는 창립되었지만 사무실, 상근직원, 재정 등 전무한 상태 였다. 사무실은 신영수 초대 분회장의 개인 사무실에 서 민원 업무는 분회장이 직접 하였고 운영위원들도 조를 짜서 정말 내 일처럼 열심히 해 주었다. 재정은 운영위원들이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 운영 해왔다. 당시 운영위원은 신영수 분회장, 정하순 부분회장, 구자용, 김상규, 도광웅, 박하규, 손광희, 손영호, 임종환, 전홍 문, 정종수, 김근식 등이었다 초대 분회장으로 신영수 분회장이 선출되어 초대에 서 4대까지 지회장을 역임하고 5, 6대는 현(現) 박우 배 도회장이 도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도회 의 명칭 등 간략히 변천과정을 보면 1991년 대한전기 기사협회 포항분회로 시작하여 대한전기기사협회 경 북동지부로 승격되어 다시 대한전기협회 경북동지부 로 변경되었으며, 이후 특별법인으로 재창립되면서 한 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부로 탄생되었으며 이어서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회로 이어지면서 현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상북도 동부회로 발전하였다. 초창기 분회 사무실을 신영수 분회장의 개인사무실 에서 시작하여 1997년 9월 26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 926번지로 확장 이전하였고 2003년 11월 11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 921-25로 확장 이전하여 이후 다시 2012 년 5월11일 포항시 남구 대이로 19번길 7 현재의 사무 실로 확장 이전하였다. 1992년 대한전기기사협회 재 창립과 동시에 포항분 회는 경북동지부로 승격되었다. 경북동지부 승격 당시 회원 수는 250여명이었으며, 경북동지부 승격이후 회 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는 물론 도회장과 임원 및 사무국 직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경북동부회 회원 수 는 계속 늘어나면서 2013년 6월 30일 현재 회원 수는 2,803명으로 전국도회 중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회 원 수 분포는 포항이 50%, 경주 20%, 경산・영천 20%, 기타 10%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박우배 도회장은 회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매년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또한 전기계 및 유관기관과 의 유대강화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간담회 및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인 독거 노인, 농어촌 등의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점검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협회의 위상제고와 전력인의 권 익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도회 중장기 발 전방안으로 회원은 물론 앞으로 성장하는 후배전력기 술인을 위해 도회 자체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도회 회원의 권익신장과 품위유지는 우리가 지 본문2편 _ 6(3) 607663(ok).indd 642 2014-01-24 오후 7: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