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page

65 서귀면 (52, 남)를 비롯한 5명이 학살됐다. 이곳에서는 11월 11일 이후 3일 동안에만도 30여 명이 학살됐던 것이다. 이들은 11월 7일 무장대가 서귀리를 습격한 것에 대 한 보복으로 토벌대가 대대적으로 검거작전을 펼쳐 검거한 주민들로 그 후 서귀 국민학교에 일시 수용됐다 이곳에서 집단총살된 것이었다. 당시 희생자는 다음과 같다. 1948년 11월 11일: 서귀리 7명 - 강보신(20, 남), 김병수(20, 남), 서순길(23, 남), 송 두원(31, 남), 신두필(24, 남), 오병욱(30, 남), 원대옥(33, 남) 11월 12일: 서홍리 13명 - 강응빈(38, 남), 강청홍(45, 남), 고기복(34, 남), 고기현 (64, 남), 고달익(41, 남), 고달진(48, 남), 고사원(48, 남), 김성남(53, 남), 김 한원(63, 남), 문봉준(33, 남), 양신권(47, 남), 조철현(67, 남), 한원길(45, 남) 11월 13일: 상효리 5명 - 현예규(52, 남), 강성주(41, 남), 고남표(42, 남), 고남홍(31, 남), 정일환(68, 남) 위 희생자 중 현예규의 1960년 국회신고서를 보면, ‘상효리 1075번지에 메밀 을 운반하기 위하여 마차를 끌고 통행하던 중 경찰관에 연행되어 익일 음력 10월 정무시 동산의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