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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밤늦게 승용차를 이용하여 군산으로 가던 길에 교통 사고를 당해 황우일 지부장이 한쪽 눈에 중상을, 하태 균 운영위원은 안면에 상처를 입는 대형 사고를 당하 였다. 황우일 지부장이 그 어려운 상태로 임기를 무사 히 마쳤으나 2년 뒤인 1993년 8월 지병인 고혈압으로 별세하였다. 1990년 12월 20일 대한전기협회로부터 분리, 재 창 립하는 본부정기총회에서 이성실 운영위원이 본부이 사로 선출되어 전북지부가 본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 하게 되었다. 1991년 1월 29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경호 지부 장과 최용기 부지부장은 전기안전관리담당자 선임확 인서 발급업무 수임에 따른 제반행정제도를 정착시키 는데 역점을 두면서 이 업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중 복성 행정절차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는 한편, 회원과의 대화 기회로 삼아 회원의 고충을 폭넓게 수용하는 협회상을 정립하였다. 1994년 1월 19일 정기총회에서 유임된 김경호 지부 장과 신임 김종선 부지부장은 대민행정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정읍지역의 회원 수 증 가에 따라 이 지역에도 협의회를 추가로 구성하였다. 김경호 지부장이 직장을 이동하여 1995년 1월 18일 정기총회에서 이성실 지부장을 보선하였다. 1996년 11월 29일 「 전력기술관리법 」 에 의하여 협회 가 한국전력기술인협회로 새롭게 출발하고, 1997년 1월 23일 지부 창립총회에서 이성실 지부장과 노영환 부 지부장 등 초대 지부운영위원이 선출되어 새로운 조직 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 후 이성실 지회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중앙회 임원과 지회장을 겸직하면서 협회발전 및 회원의 지위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전기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였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중앙회에서 주 관하는 전력기술인한마음체육대회에서 화합과 단결력 을 발휘하여 제1회(2003.10.11)대회에서 전국 20개지 회 중 “ 종합 3위 ” , 제2회(2004.11. 1)대회에서 “ 종합 준 우승 ” , 제3회(2005.11. 1)대회에서는 “ 종합 우승 ” 의 영 광을 차지하여 전국지회에서 가장 회원 간의 단합이 잘 되는 지회로 성장 발전시켰다. 특히, 이성실 지회장은 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 전기사업법 」 및 「 전력기술관리법 」 등의 시행에 따른 제 규정이행은 물론 전기계의 모순된 제도의 개선을 정부 및 협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전기인의 복 지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다. 2006년 2월 8일 정기총회에서 이춘옥 부지회장이 제4대 지회장으로 선출되어 세대교체적인 환경이 조 성되었고, 신세대 회원이 다수로 구성되어 있는 협회의 환경에 맞추어 힘찬 새 출발이 전개되었으며, 활기찬 협회위상을 기대하게 되었다. 또한 제4회 전력기술인 한마음대회(2006.11. 1)에서 제3회 대회에 이어 2년 연 속 “ 종합 우승 ” 의 영광을 차지하여 전북의 저력을 과 시하고 회원 간에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 두었다. 아울러 제4대 이춘옥 지회장과 제5대 채수진 지회 장은 그동안 주차문제로 불편했던 회원들의 고충해소, 전세전환을 통한 관리비 절감하기 위하여 중앙회로부터 일부 자금을 지원받아 대우빌딩 13층(2006년 9월 1 본문2편 _ 6(3) 607663(ok).indd 616 2014-01-24 오후 7: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