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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협회의 발자취 615 제16절 전라북도회 1. 개요 1972년 4월, 전주지역에 전기주임기술자 친목회가 구 성되어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던 중 1972년 12월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 전북지부 설립의 필요성 이 제기되어 이를 실천하기로 하고, 전주공업고등학교 조문형 교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지부설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1973년 4월 14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여명의 전 기주임기술자들이 참석하여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 전북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문형 추진위원장을 초대지부장으로 선출하는 등 지부임원을 구성하였다. 전주시 고사동에 위치한 임은택 상임운영위원의 사 무실에 지부사무실을 개설하고 임은택 운영위원이 지 부업무를 무보수로 담당하였으나 몇 달 안 되어 조문형 지부장과 임은택 운영위원이 다른 지방으로 직장을 옮겨 지부업무가 일시 중단되었다. 1974년 11월 26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정기총 회에서 전북대학 부속병원 전기보안담당자인 김덕녕 회원을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을 재구성 하였으며, 임용환 부지부장의 회사에 사무실을 다시 개설한 후 본부에 지부설립 승인을 재요청하여 1975년 5월 16일 지부설립 승인을 받았다. 1977년 9월, 지부조직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주, 군산, 익산 등 지역별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1979년 11월 18일, 총회에서 선출된 임용환 신임지 부장을 중심으로 지부발전을 위한 지부임원들의 헌신 적인 협력이 있었다. 1982년 10월 9일, 지역별 협의회 대항 회원친선체육 대회(전국 최초)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중단 없는 연중행사로 개최하면서 회원 간 한마음의 장으로 이 어오고 있다. 1983년 10월 30일, 지부임원들의 요청에 따라 많은 전기기사들이 소속된 전북전기안전센터(대표 : 이성 실)가 익산에서 전주시로 이전하면서 지부사무실도 함께 운영하기로 하였다. 1985년 4월 28일, 정기총회에서 김종섭 지부장, 박홍배 부지부장, 지부 사무국에 상주하는 이성실 운영위원 등 지부조직을 개선하였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회원으 로부터 신뢰받는 협회상을 정립하자는 지부장의 지부 운영방침에 따라 1986년에는 회원수첩을 재작 배포하 는 등 지부활성화를 위하여 헌신, 노력하였다. 1987년 3월 22일, 본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전 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30여평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이성실 운영위원의 사업체도 같이 이전시켜 업무를 활 성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1989년 3월 2일 현 사무실로 이전하여 안정된 사무국을 마련하게 되 었다. 1988년 3월 18일, 정기총회에서 황우일 회원을 신임 지부장, 김경호 회원을 부지부장으로 선출하였다. 군 산에서 생활했던 신임 황우일 지부장과 하태균 운영 위원이 총회 후 첫 번째로 개최한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본문2편 _ 6(3) 607663(ok).indd 615 2014-01-24 오후 7: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