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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제 1 편 1 0 년 의 발 자 취 (2 0 1 4 ~ 2 0 2 3 년 ) 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 한 부담에 위축되지 않고 앞으로,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껏 우리 협회 의 100년 대계를 만든다는 심정으로 혁신을 거듭해 나아갈 것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임기는, 협회 경영지표의 1순위를 ‘선도하는 협회’로 바꾸어서 협회 가 업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감은 물론, 지난 3년간 추진한 과제를 완성시켜, 11만 회원과 협회 직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여러 부분에서 구성원 모두가 바 라는 우리 협회 ‘협회장의 표상’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저 혼자 하기에는 매우 벅찬 과제입니다. 여기 계신 대의원 여러분과 시·도회장, 새로 위촉되는 임원 여러분은 물론, 직원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동참 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제가 추진하는 혁신과제가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닌 협회의 미래를 위하는 정 책이라고 판단되시면 전폭적인 지지를 거듭 부탁드리며, 혹여나 부족한 부분이 있 을 때 언제든 말씀해 주시면 작은 고견도 놓치지 않고 소중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새로 시작하는 임기 동안은 3년 전 처음 회장에 출마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 고, 그 당시 말씀드린 ‘덕장형 후보! 청렴한 후보!’에 ‘혁신하는 후보!’를 더하여 회원 단합을 위한 소통과 경영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만장일치로 저를 제19대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만이 깃들기 를 기원합니다. 회 고 록 저는 1984년에 협회에 가입(NO:2239)하여, 40여년을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울서 시회장 5선(2003~2018)과 중앙회장 2선(2018~2024)으로 협회 봉사 기간 21년은 제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18대에 이어 19대 회장 연임 때에는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되어 큰 영광이 었고, 제가 임기 6년 동안 협회장을 직업으로 삼고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하여 후회 없이 일했으며 보람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저의 임기를 회고해 보면, 첫 번째로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우수 간부 육성을 통한 역동적인 조직을 운영하여 여러 성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 다. 신규 직원 100% 공개채용과 간부 자질 향상을 위하여 협·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방대학에 연수를 보내는 등 내·외부 교육을 강화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