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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제14절 충청남도회 1. 개요 대한전기협회 통합시대 마감과 대한전기기사협회 재 창립 및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새 출발 오늘날의 충청남도회는 1982년 4월 15일 천안 미 도백화점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부 천안분회(초대 분회장 윤병익)로 시작하여 1990년 12월 18일 제3차 이사회에서 충남지부 천안 분회를 대전・충남지부 천안분회로 명칭변경과 함께 1992년 1월 1일부터 협회 조직개편에 의해 충남지부로 승격됨에 따라 실로 10년 만에 독립된 지부로 출발하 게 되었다. 1985년 4월 19일부터 2003년 1월 27일까지 18년간 충남지회를 이끌어 오던 이희평 회장이 2003년 중앙회 회장에 취임함으로써 지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이종언 현 도회장이 선출되었다. 이에 충청남도회는 31년 동 안 윤병익 초대 분회장, 신현준 제2대 분회장, 이희평 제3대 4대 분회장 및 제5대~7대 지부장, 이종언 제8대 ~제11대(현재) 도회장까지 이르게 되었다. 당시 충남지 부는 1982년 4월 15일부터 1994년 3월 31일까지 손동 화 회원(作故)이 1994년 4월 1일부터 박철현 회원(現 부도회장)이 「 전력기술관리법 」 에 따라 한국전력기술 인협회가 창립되기 전까지 명예직 무보수 사무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회원의 수와 도회 규모가 비약적으로 성장한 충청남도회는 당시 제대로 된 사무실을 운영 하지 못한 천안분회(동일종합전기 內) 시절을 거쳐, 1988년 11월 8일 천안시 다가동 사무실(대한전기안전 공사 內), 1991년 11월 24일 지부승격을 앞두고 천안시 신부동 소재의 사무실을 기점으로 제대로 된 사무실 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2001년 1월 24일 천안시 성정동 사무실, 2008년 12월 30일 현재의 사무실(천안시 불 당동)로 이전하였다. 한편 충청남도회는 지역정서와 어울리게 슬로우 발 전을 통해 끈끈한 정으로 이어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 다. 그 일례로 2003년 전력기술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비롯하여, 2012년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 기념 제10회 회원한마음대회에서 종 합우승을 차지하여 충청남도회의 역량을 전국에 알렸 으며, 또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대전지회, 충북지회 와 공동으로 매년 충청권 전력기술인 체육대회를 개최 하여 충청권 전기인들의 단합에 앞장서기도 하였다. 그리고 충청남도회는 국민의 편익증진과 전기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감리 업역 보 호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사랑 나눔 행사 일환으로 전 기재해 사고조사, 취약지역(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보장가구 등의 노후 전기시설물의 무료 안전 점검 및 보수공사 실시와 자연정화 캠페인 등을 전개 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로 공익사업에 일익을 담당하 고 있음은 물론,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어 려운 이웃과 전기인에게 힘이 되고 있다. 본문2편 _ 6(2) 544606(ok).indd 600 2014-01-24 오후 7: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