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page
603 조천면 여 명이 조와 산디를 재배하고 우마를 키우며 살았다. 마을 인근의 반못이 주민들 의 식수와 가축급수를 담당하는 주요 수원지 역할을 했다. 이곳은 1948년 11월 21일 선흘리 본동과 함께 소개됐다. 당시 해안마을로 피 난가지 못한 주민들은 선흘곶의 도툴굴(반못굴)과 목시물굴 등지에 숨어들었다. 그러나 곧 굴이 발각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학살됐다. 1949년 들어 선흘리는 복 구됐지만 본동과 멀리 떨어진 이곳 새동네는 복구하지 못해 잃어버린 마을이 되 었다. 다. 현황 마을터 대부분이 과수원으로 개간돼 옛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올레와 군데군 데 대나무숲이 남아 있어 이곳이 예전에 마을이 있었던 곳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③ 큰굴왓(큰동네) 가. 소재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890번지 일대 새동네(장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