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page


60page

약사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괴 제1,6사단은 38선을 돌파하여 이곳 임진강으로 밀어 닥쳤다. 이때 우리 1사단은 열세의 전력으로 이 강을 방패 삼아 적을 격파하였다. 어느 병사는 수류탄을 가지고 또 어느 병사는 화약을 안은 채 적진으로 몸을 던졌다. 적의 전차는 폭파되고 무리들은 쓰러졌다. 이러기를 수십차례 용사들은 사흘간이나 이 임진강을 지켜냈다. 그러나 전세 악화에 따라 28일 사단은 한강 남쪽에 방어진을 폈다. 그뒤 사단은 진용을 가다듬고 유엔군과 나란히 총 반격전에 나서 패주하는 적을 무찌르고 이해 10월 10일 한맺힌 임진강을 다시찾고 북으로 진격 하였다. 그러나 뜻하지 않던 오랑캐의 침략으로 전선은 다시 임진강변으로 옮겨졌다. 이로부터 4년간 제1사단, 제1해병 전투단및 유엔군은 밀려드는 적을 분쇄하고 통일의 관문인 이 임진강을 기어히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