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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 사적지(우슬재) 5.18은 1980년 5월 정권찬탈을 노린 일부 군부집단의 무자비한 인권탄압에 항거하여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일치단결 민주화를 부르짓던 민중항쟁이다. 이곳 우슬재는 해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민중항쟁 당시 군인들이 우슬재에 바리케이트를 구축 시민의 차량을 통제했으며, 5.23 아침 광주를 향해가던 시민들과 군인이 대치하다 군인들의 총기 발포에 의하여 1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지역이다.또한 이곳 우슬재에서는 당시 시민들이 총기 175정을 자진 반납한 현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