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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조천면 꿎게 죽은 사연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이 기억했다. 와산 주민 한치호(2003년 63 세, 남)는, “이곳 주둔소에 젊은 여자가 밥 시중을 들고 있었지. 근데 어떻게 된 이 유인지 화장실에 있는 여자에게 총을 쏘아 죽여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 라고 증언했다. 특공대로 주둔소에 잠시 머물렀던 강인홍(17년 85세, 남)도, “밥 은 와산 여자가 간 했어. 헌데 순경이 총을 조준해서 화장실을 쏘았는데 그때 마 침 그 여자가 죽었어. 그거… 못 보겠더라고” 애석해했다. 다. 현황 번영로 대흘교차로 사거리에 휴게소 길섶 나그네가 있다. 이 휴게소 북쪽 길가 에 주둔소가 있었다. 4각형 형태의 성의 모습은 사라지고 성벽의 밑굽과 일부 성 터만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이것마저 번영로 확장공사로 그 흔적이 사라져버렸다. 동원주둔소 옛터(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