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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오늘도 나는 한 송이무궁화를 단다 이념의 사슬에서 목숨으로 견딘 동포들 의절 망을가슴에 품어 씻어줄 그날을 위해 은원을 넘어 오천년 역사 새로 쓰며 웅대한 조국 일궈낼 그날을 위해 미래를계승하는 세대를 위해 넘겨줘야할 가장 값진 유산 그날을 위해 오늘도 나는 한송이 무궁화를 단다 2015년 3월 海林(해림) 이정식 글 洌菴(열암) 송정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