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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 제 1 편 1 0 년 의 발 자 취 (2 0 1 4 ~ 2 0 2 3 년 ) 련하였으며, 정부의 위탁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뿐 아니라, 전기기술인 법정 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최첨단 교육시설을 보유한 실무형 상설교육장을 운 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인의 날’을 11월 1일로 지정하여 100만 전기인의 사기 진작과 공익적 기 능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전기전력전 시회’를 매년 개최하여 해외 14개국 4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등 명실공히 국제전시 회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 우수한 전력산업 기술의 해외 진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내외 귀빈 여러분! 근래에 들어와서는 건축·정보통신·소방 등 각 업역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 고 있고, 더욱 가까워진 4차 산업혁명 및 급변하고 있는 정책 변화는 우리에게 많 은 준비와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의 변화무쌍한 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업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전기인 모두가 단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추진하는 여러 현안 사항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전기 관련 법안들 이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전진해 나갑시다. 존경하는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저의 취임식과 아울러, 전임 회장님의 이임식도 겸하고 있습니다. 직전 유 상봉 회장님께서 지난 6년간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전직 회장님들의 많은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협회가 발전할 수 있 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협회의 어른이신 전임 회장님들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 립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전·현직 회장단이 화합하고 단합하여 축적된 경험과 인적자산을 활용, 협회 발전을 견인하는 전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협회의 운영지표를, ‘참여하는 회원, 창의적인 조직, 선도하는 협회’로 정하고 협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전기기술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의 전기에너지 정책에 부응 해 나가며, 부실시공을 예방하여 양질의 전력시설물을 만들고,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전기재해 예방에 노력하는 전기인이 되도록 우리 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