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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협회의 발자취 583 제12절 경기북도회 1. 개요 1975년 전기주임기술자협회 경기지부 창립에 경 기북부지역 대표로 중앙염색 류교 차장이 참여하여 1975년부터 1988년 2월까지 지부이사 및 운영위원으 로 활동하였으며, 1988년 3월부터 경기북부지역 전기 기술자들의 협의체인 경기북부전기기술자협의회 김지 경(라전모방 총무이사) 의장이 1993년 7월 1일 경기북 지부 창립총회 까지 경기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부 창립을 추진하였다. 경기북부 전기기술자협의회는 1986년 2월 20일 경 기북부지역 13개 시・군의 전기기술자들의 협의체로 결성되어 활동하다 김지경 의장이 취임하면서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 등 록하고 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으며 독자적으로 운영 되고 있었기에 경기북부전기기술자협의회에서 지부설 립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어 협회와 경기지부에 경기 북지부 설립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였다. 1991년 1월 24일 「 전기사업법 」 시행규칙이 개정되 고 협회가 전기안전관리담당자 선임 또는 해임 확인 기관으로 지정(1991. 2. 20.)됨에 따라 의정부, 포천, 연 천 등 경기도 북부지역 회원이 서울을 지나 안양 소 재 경기지부에 가서 선・해임 확인서를 발급 받아 다 시 해당 시 군에 가서 선임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 이 있었으며, 전기안전관리 대행업무가 전기안전관리 대행사업체와 대행자에게 확대되어 안전관리대행업 체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안전관리담당자 선・해임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하여 경기지부를 방문 하는 회원들이 많아져 경기북지부 설립이 절실한 상 황이 되었다. 경기지부에서는 여러 차례 운영위원회를 통해 경기 북지부 설립을 논의하였으나, 지부를 분할하게 된다면 안산, 수원 등 타지역에서 지부분할을 요구할 경우 반 대할 수 있는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경기북지부 설립 을 반대하였다. 반대에 부딪친 김지경 협의회 회장은 1991년 하반 기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의정부지회 부지회장 으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의정부동 소재 삼주빌딩 4 층 안전협회 사무실에 약5평 정도의 사무공간을 확보 하고, 협회 권용득 회장에게 사무실이 마련되었다는 조건을 내세워 경기북지부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1991년 12월 2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지부설치운영규 정을 개정하여 1992년 1월 1일부터 지부설립이 가능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1992년 2월 24일(금) 오후4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전기기사 20여명이 모여 대한전기기사협회 경기북지부 발기인대회를 개최 하고, 동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지경, 부위원장 정승 교, 위원 류교, 서승원)를 결성하여 지부설립에 착수 하였다. 그러나 자산분할 문제에서 경기지부의 총 기금에 회 원 수 비율을 적용하여 분할하자는 요구에 경기지부 운영위원회의 완강한 반대로 1년이 지나도록 설립추진 본문2편 _ 6(2) 544606(ok).indd 583 2014-01-24 오후 7: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