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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 언더우드 선교길
미국장로교회 선교사 호러스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1859~1902)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오후 3시 제물포에 도착했다. 그는 서울 정동에 거처를 마련하고 광혜원(제중원)에서 가르치면서 한국 최초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창립했다. 자기 집에서 고아들을 돌보며 그들을 중심으로 학교(현, 경신중고등학교) 를 설립했다. 또한 고등교육을 위한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를 설립하여 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게 했다. 선교사로서 복음 전도와 계몽, 근대화를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눈물의 헌신을 통해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깨우쳐 이끌어주었고, 사회 여러 분야에 귀한 영향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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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와 장로교회 선교부의 협정에 따라서 인천은 감리교회 구역이 되었기 때문에 언더우드가 직접적으로 인천에서 활동하는 것은 제한적이었으나 1900년 백령도를 방문하여 1896년 설립된 중화동교회에서 최초로 허득 외 6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한편, 인천에는 광복 이후 월남민들 가운데 장로 교도들이 모여서 1946년 인천제일교회가 처음 세워졌으며 인천제2교회, 제삼교회 그리고 송월교회를 비롯한 장로교회 들이 설립되었다.
특별히 인천은 자신의 선교구역이 아님에도 찾아와 일정기간 머물면서 한국 교회와 우리나라를 위한 일들을 구상하고 준비하였기에 그가 거닐었던 길을 따라서 그와 그의 섬김을 기억하기 위하여 1.4km의 <1885 언더우드 선교길>을 조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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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항동1가 5-39) ~
종점 : 송월교회(송월동3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