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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제주4·3유적 Ⅰ _ 제주시편 어. 나는 협조원으로 동행했었지”라며 당시를 기억했다. 제주경찰사, 공비습격상황 조사표를 통해 조사된 희생자는 다음과 같다. 부영 문(29, 대흘리), 허찬영(21, 서호리), 현규봉(21, 서홍리), 한임택(36, 종달리), 김 춘배(20, 태흥리), 김일준(29, 일도리), 김태옥, 문경화, 이기환, 박용호의 10명이 다. 도련2구 출신 변기종만 부상으로 유일하게 생존했다. 다. 현황 당시 와흘상동 주둔소는 성담이 높게 쌓여있었으나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남쪽 경계선 성담 일부와 보초막 형태가 조금 보일 뿐이다. 한편 와흘리 수기동 남쪽에는 전진배치된 바농벵듸 주둔소(와흘리 168번지 일 대)도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이곳 또한 그 흔적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와흘상동 경찰주둔소 옛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