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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전 기 기 술 인 협 회 6 0 년 사 054 055 저는 앞으로 저의 회장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전기인과 협회를 위하여 저의 모든 열정을 바칠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 협회는 명실공히 전기계의 맨파워가 모여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인적 법정단 체로서, 100만 전기인 및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정책들은 매우 가변적이고 정형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고 있 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즉각적인 대응이 강조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으로, 저는 앞으로 3년 동안 이러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적기에 방안을 제시 함으로써 믿음을 주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내외귀빈 여러분! 저는 지난 제16대 회장으로 재임 중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 해서는 평가 결과 90% 이상을 달성하였다고 나왔습니다. 그중 2013년도에는 교육 원을 매입하여 회원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 으며, 전기기술연구원은 연구원 자체적으로 지난해 30억원의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연간 18억원 규모의 국가인적 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이 2월 27일 수주가 확정되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지난해 5월에 개최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대 부분의 산업 분야 전시회가 하향세를 걷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내외귀빈 여러분! 이제는 우리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100만 전기인의 공존과 발전을 위한 내실을 다 지는 한편, 전기설계·감리 그리고 안전관리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때입니다. 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가 16대 회장으로 재임 기간 중 수립한 우리 협회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4대 전략 28개 추진과제를 착실히 수행하여 회원의 미 래를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협회의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하여 지난 3년간 협회가 해왔던 일들을 엄 정하게 돌아보고, 성과는 계승하는 한편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같지만 다른 창의 적인 협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내외귀빈 여러분! 저는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와 전기인들이 힘을 모아 한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