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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대정면 서 들어가려고 하다가 가시를 쌓아버려 못 들어오니까 지서로 수류탄을 던졌는데 성담 이 높아서 반대로 자기에게 떨어져 맞아 죽었죠. 그 사람 시신은 산산조각 났어요. 그 러자 산에서는 곧 철수를 했죠.” 그 후 무릉지서에는 서북청년회 출신 경찰들이 대거 들어왔다. 무릉지서 주변 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취조하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서청들의 횡포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서청은 딸을 안 준다고 그 부친을 잡아다 총살하는 일까지 벌였다. 다. 현황 무릉지서는 현 무릉1리 복지회관에서 북쪽으로 약 50m 떨어져 있었다. 지금의 서삼중로(옛 일주도로) 무릉1리 교차로 동북쪽, 21세기 만물사 건너편에 해당된 다. 현재 무릉가스가 들어서 영업하고 있다. 무릉지서는 1975년 대정파출소 무릉 분소로 대정읍 서삼중로 118(무릉리 3293번지)에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5) 기타 - 무릉2구 평지동 경로당 가. 소재지 서귀포시 대정읍 무영로 228번길 17-11 (무릉리 940-11번지) (무릉2리) 나. 개요 평지동 경로당은 원래 대정현청에서 객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옮겨왔다. 무릉 1·2구가 1895년(고종32년) 무렵 이 건물을 매입했다. 그런 다음 원래 50평이었 던 건물을 반으로 나눠 무릉1구(무릉중앙로 11번길 19)와 무릉2구(좌기동, 무릉 리 568-12번지)로 각각 이설해 건립하고 향사로 사용했다. 무릉1구 향사 건물에 는 4·3 시기 무릉지서가 자리했다. 좌기동 향사 건물은 좌기동 중앙서당으로 이 용되다 1948년 11월 무릉2구가 소개하면서 해체돼 무릉국민학교로 옮겨가 교실 로 사용됐다. 무릉2구 복구는 1949년 봄 좌기동부터 시작됐다. 이때 주민들은 평지동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