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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보다 중요했던 자유에 대한 신념 프랑스 육군 중령 몽클라르 프랑스군 한국군 참전비(프랑스 파리 소재) (1892.2.7-1964.6.3) 유엔군으로 6·25전쟁에 파견한 프랑스군 대대를 이끌기 위해 스스로 계급을 중장에서 중령으로 내려 참전하였으며, 쌍터널전투 수훈으로 미대통령부대표창을 받았고, 2월 지평리전투에서 중공군 공세를 막아내어 유엔군이 전세를 반전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