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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협회의 발자취 525 관할하게 되었다. 신봉관 초대지부장은 지부의 창립과 기초 확립에 큰 헌신을 하였다. 1974년 3월 16일 2대 지부장으로 김승기 지부장이 선출되어 2대부터 7대까지 18년간 재임하면서 지부의 조직과 운영을 반석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1992년 3월 26일 8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신동근 지 부장은 전기기사의 의무고용제도를 폐지하려는 정부 방침을 철회하도록 활동하고, 또한 전력기술관리법 을 의원입법으로 제정할 때 적극 협력함으로써 회원의 권익보호에 노력하여 9대 지부장에 연임되었다. 1996년 11월 29일 「 전력기술관리법 」 에 의한 법정 단체로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설립됨에 따라 1997년 1월 31일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대구지부는 6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지부장으 로 양동목 지부장을 선출하였다. 양동목 지부장은 설 계 감리 및 공사기술자까지 회원으로 확대된 시점에 서 회원의 단합을 바탕으로 지부의 발전을 위하여 보 다 큰 노력이 필요하여 이들을 지부회원으로 유치하 면서 대구지부의 자립기반을 구축하였다. 2000년 1월 18일 제11대 지부장으로 주극제 지부 장을 선출하였다. 새롭게 구성된 주극제 지부장과 임 원진들은 건전하고 내실 있는 업역육성 도모, 봉사활 동을 통한 기술인 위상정립 등과 같은 내실 있는 협회 조직 관리에 노력하였고, 이러한 노력으로 제12대 지 회장으로 연임되었다. 주극제 지회장은 업역별 사정운 동, 회원장학사업, 전기무료점검등과 같은 내실 있는 지회 운영으로 지회발전에 기여했다. 2006년 1월 19일 새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고 앞서 가는 기술력으로 지회발전을 기하겠다는 슬로건으로 박재용 후보가 제13대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재용 지회장은 지회 사무실 확장 이전과 산악회 구성 및 대 구시 전기관련단체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의장으로 상생 화합의 토대를 구축하였으며, 매년 “ 전력 및 신 기술 학술대회 ” 를 개최하여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기술력 보급 증진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제14대 지 회장에 연임되었다. 2012년 1월 18일 912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회 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조규판 시회장이 선출되었 다. 조규판 시회장은 대구시 전기관련단체협의회 2대 의장으로 추대되어 “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 ” 를 발전 계승하였으며, 전기단체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홍수재난으로 인한 지역민에게 무료봉사활동, 취약전 기시설물 점검과 교체 공사 및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실천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 면서 투명한 운영을 모토로 대외적으로는 전기 및 지 역사회의 협 단체와의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체결을 통한 영역확대, 시회 회원들의 위상강화 및 권익향상 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 대구시회는 교통과 공업의 중심지로써 동으로는 경북동부회, 북 서쪽으로는 경북서부회가 있는 등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관할구역 외 업무에도 헌신・봉사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과 결집력을 높여 나가기에 열과 성을 다해서 전통과 힘을 가진 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문2편 _ 6(1) 475543(ok).indd 525 2014-01-24 오후 7: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