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page

512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고, 전임지부장의 경리사고 및 회원들의 갈등을 해소 하느라 본부와 여러 번 협의하고 자체적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재임기간 중에 거의 수습하였다. 김관환 10대, 11대, 12대 지부장은 지부 최초로 경선에 의한 회원들의 직접 선거로 선출됨으로써 명실공이 회원 들의 신임을 얻은 지부장이 되었다. 왕성한 지부활동과 과거 전임지부장들의 참모 역할을 충실히 한 경륜을 살려 전기안전관리담당자 의무고용제도 폐지(안) 저지 와 「 전력기술관리법 」 제정을 위하여 총력을 쏟았고 더 욱이 1994년부터 3년간 재임하면서 지부와 협회가 함 께 도약하게 하였다. 1995년 12월 30일 「 전력기술관리법 」 제정 공포로 1996년 11월 29일 대한전기기사협회의 권리 의무를 승계한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설립되면서 김관환 지 회장(초대・제2대・제3대)과 김상동 지회장(제4대・제5 대)을 거치면서 지회의 자립기반과 회원 권익신장, 민 원업무 개선 및 확대에 노력하였다. 특히, 김관환 지부 장(초대・제2대・제3대)은 1997년 8월 1일 경력등록업 무인 경력수첩, 감리원수첩, 설계사면허증, 경력확인서, 기술인력 보유확인서 발급 및 공제업무 등을 중앙회 에서 전국 지회 중 처음으로 부산지부로 이관시켜 회 원을 위한 민원업무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였으며, 업 무이관에 따른 협소한 서대신동 사무실을 현재의 자 리인 범내골 효성빌딩 601호로 1998년 3월 28일 지부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김상동 지회장(제4대 제5대)은 재임 중 전력기술인 권익신장을 위하여 업역별 협의회의 활성화와 산학협력 체결(동의과학대학, 경남정보대학, 부산정보대학)을 통 하여 전력기술인력 양성에 주력하였으며, 아울러 지회 업무 서비스 개선에 주력한 결과, 중앙회의 지회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지회 3회, 우수지회 1회에 선정되었으 며 제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기념 체육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회의 빠른 성장 과 안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부산지회 신문인 “ 釜山電氣人 ” 을 창간하여 3호지까지 발행함으로 부산지회 회원에게 다양한 정 보전달과 전력문화 창달에 힘씀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 의 공로로 2006년 9월 5일 제7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에서 부산광역시장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9년 1월부터 재임한 김재곤 시회장(제6대・제7 대)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모티브로 하여 5,500여 회 원의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회원들의 조사 및 의료혜 택을 위한 각종 병원과의 협약 체결과 산・학 협약체 결 등에 의한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 였다. 또한, 중앙회의 지회 경영평가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우수시회와 2013년 우수시회로 평가되 어 21개 시 도회 중 단연 명품 시회의 수장임을 유감 없이 증명하였다. 그리고 시회를 방문하는 회원의 불 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회의 재정 지원을 이끌어내 어 2009년 1월 6층에 있던 시회사무실을 3층으로 이 전하여 오늘날의 부산시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아울러 시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획분과위원회 및 대외홍보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시회의 원활한 행사 추진과 대외 홍보에 주력하였고,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무료봉사활동 및 회원단합대회 등을 확대하여 시행함 으로서 시회 활동상을 널리 전파하였다. 본문2편 _ 6(1) 475543(ok).indd 512 2014-01-24 오후 7: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