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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대정면 무장대원 명단으로 오인 받아 연행됐다 함 1949년 1월 6일: 이만보(30, 남)를 비롯한 4명은 이달 초 오오무라병사로 호출 받고 갔다 대정고 입구 옛 일본군 탄약고 터에서 학살됨 (상·하 모리–학살터-대정고 입구, 참조) 1월 16일: 양대숙(28, 남)과 양문숙(24, 남), 양진백(32, 남)은 일과리로 소개했다 지난해 12월께 연행된 후 학살됨 2월 10일: 강수강(9, 남)을 비롯한 강창인(20, 남), 강화연(17, 여)은 자택 을 급습한 토벌대에 연행된 후 행방불명됨 현재 동일리에서 정부가 인정한 4·3희생자는 모두 49명(남 41명, 여 8명)이다. 1) 학살터 - 천미동 입구 가. 소재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나. 개요 토벌대는 일과리로 소개했던 동일2구 출신 문성옥(59, 여)과 이인화(26, 여), 강 인옥(53, 여), 양규승(42, 여), 이원화(20, 여), 강봉기(16, 남), 변치희(73, 남), 문 봉석(34, 남) 등 8명을 도피자 가족으로 몰아 이들을 고향인 천미동 마을 입구까 지 끌고가 1948년 12월 14일, 집단학살했다. 그 후 토벌대는 마을도 모두 불태 웠다. 이들 학살은 소개지 생활 중 소개민 누군가가 죽자 관을 짜고 장례를 치러 준 것이 꼬투리가 되었다 한다. 다. 현황 이곳은 동일2리 노인회관에서 서쪽 일과2리 방면으로 약 280m 떨어져 있다. 지금의 모슬포 제재소 앞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