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page
제2편 협회의 발자취 483 제2절 서울특별시 서부회 1. 개요 서울특별시 서부회는 1990년 11월 28일 대한전기협 회에서 류재관 박임수 조명섭 회원이 모여 “ 서울서부 지부 ” 설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하고, 12월 6일 영등포구・구로구・동작구・양천구・강서구 등 5개 지역의 회원들과 함께 “ 서울서부지부 ” 창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창립추진위원회는 위원장(조명섭)과 총무(양재열)를 선출하여 여러 번의 실무회의를 거치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1990년 12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45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지부를 창립하게 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1990년 12월 6일 창립추진위원회 위 원장으로 추진활동과 창립을 주도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조명섭 위원장이 초대 지부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지부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부의 창립과 사무소 개설, 회원의 규합과 지부의 조직 확장 등 기반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서울서부지부의 태동기에 지부 창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1991년 1월 5일 지부사무실을 양평동에 개설하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지역의 지부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본부에 지부 승인을 요청하여 2월 27일 이사회에서 지부명칭을 “ 서울남서지부 ” 로 변경하여 승인되었고, 서울남서지부 가 짧은 기간에 다섯 번의 사무실을 이전하였음은 당 시의 어려운 여건을 잘 말해주고 있다. 1994년 2월 3일 정기총회에서는 제2대 지부장으로 한태수 회원이 지부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태수 지부장 은 9월 4일 지부사무실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 동2가 35번지 남성아파트상가 204호로 이전하였으며, (사)대한전기기사협회에서 “ 한국전력기술인협회 ” 로 바 뀌는 제2의 성장기에 많은 도전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새롭게 도약하는데 진력하였다. 협회는 1995년 12월 30일 제정 공포된 「 전력기술관 리법 」 (법률 제5132호) 제18조 및 부칙 제2조의 규정에 따라 1996년 11월 29일 (사)대한전기기사협회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여 “ 한국전력기술인협회 ” 가 탄 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 (사)대한전기기사협회 서울 남서지부 ” 도 법정단체인 “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서울남 서지부 ” 로 바뀌어 1997년 1월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 여 한태수 지부장이 재선되었다. 2000년 1월 26일 제4회 정기총회에서 한태수 지부 장이 3선 째 선출되어 재임하면서 정착기를 이끌었으며 서울남서지부가 2급 지부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 다. 임기 중 “ 서울남서지부 ” 는 2000년 2월 22일 본부 총회에서 우수지부로 선정되는 등 많은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게 되었으며, 또한 정관개정에 따라 2000년 4월 1일부터는 “ 서울남서지회 ” 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태수 지부장 임기 중 협회중앙회의 혁신을 주도하 였으며, 1997년 문래동에 위치하고 있던 지회사무실 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비좁은 사무실을 확장해 환경 본문2편 _ 6(1) 475543(ok).indd 483 2014-01-24 오후 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