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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동작이야기 - 사당동
사당동은 조선시대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의 하나였던 사당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1914년 당시 능마을, 동산마을, 양짓말을 병합하여 사당리라 부르다가 1963년 경기도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사당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 동산말
옛날 작은 동산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나씨가 5~6가구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는데 현재 사당동 1038번지 관악시장 일대이다.
● 양짓말
해가 잘드는 양지바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사당동 219번지 일대로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양지마을이라 부른다.
● 능내
조선시대 동래정씨 문중묘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현 동래정씨 사당이 있는 지역이다.
● 원당고개
조선시대 동래정씨 문중과 전주이씨 문중이 사당 고을을 서로 자기 땅이라 하여 소송이 붙자 당시 이 고을 원님이 이 고개에 앉아서 판결을 내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동작고등학교에서 낙성대로 넘어가는 고개를 일컫는다.
● 까치고개
옛날 이곳에 수목이 우거져 까치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당동 280번지 일대이다. 현재 은행나무 보호수가 있어 은행나무골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