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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동작이야기 - 동작동
동작동은 조선시대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의 하나였던 동작진을 동재기나루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
● 정금마을
현재 경문고등학교 옆에 있는 이 마을은 정씨 성을 가진 감사가 살던 마을이라 하여 '정가몰' 또는 '정가우'라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조선후기 이곳에 사격장이 있어 여기서 훈련을 마친 뒤 나루를 건너기 전에 인원과 장비를 점검하였다고 하여 '점검마을'이라 한 것이 '정금마을'로 와전되었다고 한다.
● 배나무골
현 동작동 41, 42, 7번지 일대의 마을로 이 마을은 광복 전까지만 하여도 아름드리 배나무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또 마을 근처에 이수교(梨水橋)라는 다리가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 갯마을
동작동 80~106번지 일대의 마을로 일명 '포촌'이라 불렀는데 이 일대가 갯벌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 배물다리(이수교)
1925년 일제에 의해 설치된 갯말 앞에 있는 다리로 일명 이수교라고 한다. 옛날다리 남쪽에는 배나무골이 있고 동쪽에 한강물이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나루가 있는 물가의 다리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