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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1. 우리 전력기술인은 전기안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귀중 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다. 1. 우리 전력기술인은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신 기술 개발에 전력함으로써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역군이 된다. 1. 우리 전력기술인은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 상시키는 선도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전력기술인상을 정립한다. 2004년 11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전기인 한마음 대회가 개최되었다. 오전 행사였 던 전력기술진흥대회가 종료된 후 이 대회에 참석한 3,500여 회원과 전기인들은 보조경기장으로 이동하여 협회에서 지급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잔디밭 및 각 지회 텐트에서 식사를 한 후 12시 30분에 대회가 개 최되었다. 전기인 한마음대회는 20개 지회의 대항경기인 만큼 경기종목별 순위경쟁은 치열했으며, 경기 진행시간도 많이 소요되었다. 각 지회 선수단들이 최선을 다한 경 기결과는 단체줄넘기와 800m계주 경기에서 1위를 차 지한 서울남서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족구 1 위, 줄다리기 3위 등 경기에서 고른 성적을 낸 전북지 회가 종합준우승, 줄다리기 2위, 800m계주에서 3위 를 차지한 충북지회가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경기종료 후 열린 장기자랑 시간은 전국지회별로 선 정된 출연자들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으로 전기인 모 두를 한마음으로 이끄는 매우 흐뭇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으며, 각 업체 및 개인이 후원해 준 경품추첨으로 2004년도 제2회 전기인들의 축제는 막을 내렸다. 2005년 11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회 전기인 한마음 대회에는 4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가한 서울남동지회에서부터 지리적 경제 적 여건으로 15명이 참가한 제주지회의 회원들까지 총 4,000여명의 전기인들이 모여 서로의 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도 종합우승을 놓고 지회 간에 각축전을 치열하게 벌인 결과, 종합우승은 전북지회, 준우승은 서울남서지회, 그리고 3위는 경북동지회가 각각 차지 하였다. 경기종료 후 열린 장기자랑에서는 전국 각 지회의 명가수 18명이 코믹하고 즐거운 노래로 열띤 무대를 만들었으며, 열띤 응원과 아름다운 경쟁 속에서 대상 은 ‘ 사랑의 트위스트 ’ 를 열창한 부산지회 박재윤 회원 이, 금상은 ‘ 챔피언 ’ 을 부르며 멋진 율동을 보인 충남 지회의 우성열 회원이, 3등은 ‘ 당신이 최고야 ’ 를 부른 대구지회의 정용재 회원이 각각 차지하였다. 해가 거듭 될수록 경기는 과열양상이었다. 특히, 족구경기는 출중한 기량으로 인해 꽤 오랜 시 간이 소요되었으며, 지회에서 경기종목에 중복 출전 한 선수들이 경기집합시간에 늦어져 행사는 저녁 6시 가 넘어서야 막을 내렸지만 경기의 승패를 떠나 전기 인들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그 간 의 노고와 스트레스를 풀어버린 즐거운 행사로 마무 리 되었다. 2006년 11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전기인 한마음 대회가 개최되었다. 하늘도 전기인 한마음 대회를 준비하는 협회 임직원 의 노고를 알았을까, 아니면 1년에 한번 국가와 사회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전기인들의 축제를 축하 본문2편 _ 5(2) 390474(ok).indd 466 2014-01-24 오후 6: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