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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제주4·3유적 Ⅱ _ 서귀포시편 구억리)이 무장대 습격에 사망함 11월 6일: 10월말께 9연대로 끌려가 고문 받던 대정면사무소 직원과 청 년단체원, 지역주민 가운데 상모리 양술생(40, 남, 대정면 부면 장), 하모리 김술생(미상, 남), 김운하(38, 남), 이경방(47, 남, 민 족청년단 부단장), 이성진(32, 남), 이세근(22, 남), 이영우(18, 남), 서광리 김문두(20, 남), 조여진(26, 남, 서광국민학교 교 사), 이영구(37, 남), 신평리 김대윤(28, 남), 영락리 김우필(33, 남, 대정면 산업계장) 등 12명이 일과리 서림저수지 부근에서 총살됨 11월 11일: 고산국민학교 교사 현임번(28, 남)이 11월 4일 모슬포경찰에 연행된 뒤 이날 총살됨 11월 16일: 무장대가 전날 자정이 지날 무렵 하모리 이백년의 집을 습격해 우익인사 이태방(46, 남)과 허성제(57, 남)를 살해하고 이백년 의 처 김치화(67, 여)를 부상 입히자 토벌대는 경비책임을 물어 하모리 구장 이을호(44, 남)를 모슬포지서 앞밭에서 총살함 11월 20일: 토벌대는 항일운동가이며 해방 후 대정면의 건준과 인민위를 이끌었던 이신호(48, 남, 하모리)를 자택에서 학살함 12월 13일: 토벌대는 엄밧동산 서녁밧(전 이교동 향사 앞밭)에서 주민 48 명을 공개총살함. 이때 조남수 목사가 자수운동을 벌임. 현재까 지 이 사건의 희생자로 42명이 확인됨. 이 사건은 지역이나 증 언자에 따라 달리 이름하는데 하모리에서는 자수사건, 상모리 에서는 대살사건, 어떤 증언자는 관광학살이라 부름 (상·하모 리–학살터–엄밧동산 서녁밧, 참조) 1949년 1월 10일: 토벌대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경찰을 돕던 특공대원 강위창 (20, 남)을 비롯한 11명을 모슬봉 기슭(현 대정고등학교 입구) 에서 총살함 (상·하모리–학살터–대정고 입구, 참조) 1950년 7월 16일~20일 사이 어느 날과 8월 20일: 토벌대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 제주도 서부 지역에서 예비검속됐던 주민 252명 중 약 60명은 7월 16일 ~20일 사이 어느 날 정뜨르비행장(약 40명으로 추정)과 송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