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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협회의 발자취 461 제2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가 개최 되었다.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제2회 대회 준 비에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지만, 또 다른 면에 서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제2회 대회는 제1회 대회보다 더 나은 행사가 되어야 한다 는 부담 때문이었다. 협회가 제1회 대회를 준비하면서 얻게 된 현장상황과 행사진행의 노하우가 제2회 대회 개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제2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기틀이 되었다. 행사 당일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는 그 동안 협회의 준비과정을 위로 하듯이 전국지회 회원 및 전 기인 4,0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으며, 제2회 전력 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에는 제1회 대회보 다 이 행사를 빛내주기 위하여 참석하신 귀빈이 많았 다. 산업자원부 이원걸 차관을 비롯하여 건설교통부 정삼정 건설지원팀장,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김용갑 위 원장, 맹형규 의원, 곽성문 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양승 조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송인 회 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주창현 회장, 한국전선공업 협동조합 김복관 이사장,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 김 봉균 이사장,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소대화 회장, 한국 전기신문사 최길순 사장 등의 전기관련 기관 단체에 서도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 전기인의 날 ’ 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1회 대회와 같이 국가경제 및 산업발전은 물론 협회 전신인 (사)대한전기협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하시고 협 회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김선집 전 회장님에게 ‘ 자랑 스런 전기인 상 ’ 을 수여하였다. 이날 4,000여명의 전기인들은 전력기술진흥의 중요성 과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전기안전 확보를 위해 각 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는 전기인 헌장을 채택하였다. 제2회 전력기술진흥대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기술 세미나에서는 석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 보겸 현대중공업(주)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 자문위 원의 ‘ 765kV 송전전압 상용운전과 극초압기기 개발현 황 ’ 과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산업연구그룹 이창호 그룹 장의 ‘ 전력수요관리 평가기술 ’ 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2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는 제1 회 대회에 이어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 그 효과로 전기 인의 권익향상과 대국민 홍보, 협회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전기인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로 확 고한 입지를 굳혔다. 매년 대회를 준비하는 협회로서 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우리나라 ‘ 전력기술 진흥! 전기인 권익향상! 협회도약! ’ 이라는 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2006년 11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가 개최 되었다. 2006년 10월 20일 관악구 남현동으로 사무실 을 이전한 협회는 제3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 의 날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정부는 2006년도 부터 부처별 포상실링제도를 운영키로 하여 포상인원 을 배정하겠다면서 포상대상을 전년도보다 축소하겠 다고 통하여 왔으나, 이희평 회장과 임원들의 노력으 로 예년 수준의 포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제3회 대회 의 기술세미나에서는 한국동서발전(주) 기술전략실 김 본문2편 _ 5(2) 390474(ok).indd 461 2014-01-24 오후 6: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