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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안덕면 ㎞를 가면 나온다. 5) 비석 - 四三事件 慰靈碑 가. 소재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1425번지 나. 개요 삼밧구석 옛 마을터에 세워진 <四三事件 慰靈碑>는 4·3 시기 이 마을에 살았던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위령하기 위해 1999년에 세운 것이다. 보호수로 지정된 팽 나무 옆, 길을 오가며 쉬 볼 수 있는 곳에 건립했다. 다. 비문 <전면> 四三事件 慰靈碑 西紀 一九四八年 四三事件의 슬픈 사연을 痛哭의 소리로 새겨 놓습니다. 이 碑 가 세워진 이곳은 약 三百年 前 光山 金逸泰公께서 麻田洞에 정착 다음 他姓이 거 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南濟州郡 安德面 東廣里 麻田洞은 삼을 많이 재배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四三事件이 發生하기 前에는 五十여 가구가 평화롭게 한 집안처럼 목축과 밭農事를 천직으로 알고 生活해왔는데 四三事件이 發生하여 마 을에 모든 가옥은 불타 없어졌고 住民 일부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으며 나머지 住民들은 뿔뿔이 헤어져 삶에 온갖 역경을 겪었다 四三事件 전만해도 순진하고 천박했던 中山間 마을 이곳 사람들은 故鄕을 빼앗 긴 서러움과 너무나 억울하게 돌아가신 英靈들의 슬픈 痛哭소리를 먼 훗날 後孫 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이 사연을 만천하에 알리고져 이 碑를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