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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전쟁 전인 1950년 2월 경주지역에 보도연맹이 결성됨과 동시에 상당수의 민간인들이 정부주도로 할당제인 보도연맹에 가입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8월경 군, 경찰, CIC에 의해 경주경찰서와 각 지서에 예비검속 되었다. 이들은 경찰서 유치장, 인근 창고 등에 일시 구금되었으며 이후 내남면 노곡리 계곡, 천북면 화산리 계곡, 건천읍 송선리 계곡, 울산시 강동면 신명리 계곡에서 군경과 CIC에 의해 총살되거나 감포 앞바다에 수장되었다. 출처 : Ohmynews 쌀 나눠줬다고 살해된 경주시민들... 참혹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