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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안덕면 게 피살됨. 3월 4일: 강익중(29, 남)·강자봉(26, 남)·강익창(22, 남) 형제와 홍두생 (18, 여)이 피신생활 중 토벌대에게 발각됨. 그중 강익중과 홍 두생은 현장에서 학살되고 강익창은 토벌대에게 끌려 간 뒤 행 방불명됨. 강자봉은 그 후 1949년 군법회의를 받고 형무소에 수감됐다 행방불명됨 10월 2일: 진재남(30, 남)은 피신했다 1949년 5월 토벌대에게 붙잡혀 제 주읍 주정공장에 갇힘. 1949년 6월 28일 군법회의에서 사형언 도를 받고 같은 해 10월 2일 정뜨르비행장에서 총살됨 (유해발 굴 후 신원 확인됨) 마을 복구는 1954년에 이루어졌다. 소개 전까지 오리튼물이 상천리에서 가장 큰 자연마을이었으나 고만고만한 작은 자연마을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이루어진 마을이었던 탓에 상천리는 소개 이전 마을이 없던 곳에 현재의 신설마을 상천리 를 세웠다. 당시 20여 호 정도 주민들이 마을을 둘러 성을 쌓고 생활했다. 현재 상천리에는 토박이로 70세 이상 노인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소 개 후 고향으로 돌아와 살지 않은 탓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그 당시 희생되었기 때 문이다. 현재 정부에서 인정한 상천리 4·3희생자는 52명(남성 40명, 여성 12명)이다. 1) 잃어버린 마을 ① 오리튼물 가. 소재지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47번지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