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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독이 불가능하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영규대사 토굴지(靈圭大師土窟址) 안내비'라고 되어있다. 원래 이 자리는 영규대사가 갑사에서 머물며 수행하고 무예를 닦았던 토굴(수행처)이 있던 자리입니다. 그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나, 오랜 세월 풍화되고 흙먼지를 맞아 현재는 육안으로 글씨를 알아보기 매우 힘들 만큼 마모되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