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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31일 월요일 4 (제219호) 관향조 종친회 △박화수(서울시 강북구) △박노정(서울시 강서구) △박영록(서울시 동작구) △박연철(서 울시 서초구) △박희종(서울시 은평구) △박종 문(세종시) △박병인(인천 연수구) △박명환(경 기광명시)△박원길(경기고양시)△박성호(경기 성남시) △박구용(경기 양주시) △박철식(경기 하남시) △화성참찬공파, 박사현(경기 화성시) △박병헌븡박병찬(강원 강릉시) △박연희븡박해 용, 박성용(강원 동해시) △박동창(강원 태백시) △박승호븡춘천박씨선기공종친회(강원 춘천시) △박주선(강원 홍천군) △박동화(충남 서산시) △박봉순(충남 서천군) △박난수(충남 예산군) △박기종(충북 옥천군) △박왕야(충남 천안시) △박부규(충북 충주시) △(주)거림케미칼(충북 보은군) △박정길(대전 유성구) △ 박준일(대전 중구) △박정열븡박세태븡박동기(대구달서구) △ 박성용(대구 동구) △박정호븡박범식븡박진하븡화 남건설(주), 박원곤(대구 수성구) △박준성(대구 달성군)△박한수(부산남구)△영진기계공업사 븡박형만(부산사상구)△박영덕(부산수영구)△ 박만순(부산 연제구) △박지용(부산 영도구) △ 박병기(울산 북구) △박원수(울산 남구) △박형 성(울산 울주군) △박세훈(경북 김천시) △박성 배(경북 구미시) △박원(경북 영양군) △박외근 (경북 경주시) △박수환(경북 안동시) △박창균 (경북 영천시) △박성호(경북 포항시) △박복로 븡박의묵븡박순은(경북 청도군) △박재민(경남김 해시) △박완묵븡박소창(경남거창군) △박정영븡 박종문븡박순돌븡박부돌븡박수하(경남밀양시)△ 박채은(경남양산시)△박현숙(경남진주시)△박 문호븡박성국븡박말호븡박장제븡박동현븡박능출븡 박재헌(경남 창원시) △박문갑븡박기수(경남 통 영시) △박덕해(경남 고성군) △박봉규븡박갑영 (경남 산청군) △박명호븡박래근(경남의령군) △ 박순구(경남 창녕군) △박영진븡박철규(경남 함 양군) △박홍문(광주 광산구) △박장륜(광주 서 구) △박하온븡박홍문(광주 광산구) △박래환(광 주 북구) △박철주븡박정기(전북 남원시) △박성 호(전북 정읍시) △박내영(전북 익산시) △박종 인(전남광양시)△박지현(전남나주시)△박광식 (전남 담양군) △박병선(전남 순천시) △박래호븡 박춘곤븡박경열(전남 장성군) △박철환(전남 장 흥군)△박규주(전남화순군)△박승석(제주시) ◎서울특별시 △박인규(종로구) ◎세종시 △박은수 ◎광주광역시 △박형기(북구) ◎대구광역시 △박윤수(군위군)△박재한(달서구) ◎부산광역시 △박재술(남구) △박순엽(부산진구) △박승 근(사하구)△박영호븡박지원(동래구) ◎강원특별자치도 △박대영븡박용준(강릉시) △박병일(원주시) △박성수(동해시) ◎경기도 △박만준(부천시) △박수천(성남시) △박상 풍(화성시)△박원상(용인시) ◎경상북도 △박세황, 박길종, 박석주(포항시) △박노인븡 박우선(봉화군) ◎경상남도 △박호열, 박만준, 박호정(밀양시) △박순오, 박태인븡박두만븡박수용(진주시) △박종환(양산 시) △박판규(합천군) △월계마을경로당(고성 군) △박영진, (사)신라오릉보존회븡박영록(창원 시)△박종업븡박충섭(남해군) ◎전북특별자치도 △박대규(전주시) △박종희(고흥군) △박병 열(고창군) ◎전라남도 △박복근(순천시) △박노희(광양시) △박래 술(영광군)△박종성(고흥군)△박주신(해남군) ◎충청북도 △박준용(청주시)△박원선(청원군) ◎충청남도 △박중철(서산시)△박성옥(홍성군) △무안박씨중앙종친회(회장 박문곤) △죽산 박씨 충현공파대종회(종손 정은) △경남 통영시 종친회(회장 백준) △상주박씨 남포공종중(회장 정용)△고령박씨대구경북종친회(회장돈헌) ※후원에감사드립니다. 한빛신문은성손여러분이함께 만들어가는소중한자산입니다 한빛신문은2007년창간이후선조님의행장과종중의약사집성촌,본관별세거지변천사등 수 많은자료를기록으로남기는방대한 작업을하고 있는‘성손모두가함께만들어가는종보’입 니 다.그역할을충실히하면서선조님의현창사업과후손들에게물려줄박문(朴門)의뿌리를연 구 하고다듬어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앞장서겠습니다. 한빛신문임직원일 동 뱚※성손여러분이납부하여주신구독료는신문발행에큰도움이됩니다. 월3,300원으로종보를함께만들어가는주인이되어주세요. 구독료를가까운금융기관에서자동이체(월3,300원)하여주세요 구독료자동이체계좌453013-55-000691농협한빛신문 2025년 2월21일에서 2025년 3월20일 입금고객명단 뱚▶자동이체등록해주신분 뱜▶지로납부및 농협계좌송금하여주신분 ※△2023년12월4일신한은행으로입금해주신박재희님.△2023년1 0월2일우리은행으로입금해주신이수자님.△2023년3월2일농협 으로입금해주신박종식님. △2022년6월21일자신한은행으로입금 해주신박기태님.△2월24일국민은행 박중수(화곡동)님.△2월 15일 자 폰카카오로 입금해주신 박현규님. △2021년 7월 2일자 E-우리은 행 한 빛신문 구 독료 로 입금 해 주신 고 객님 . △4월 13 일자 PC신 한은 행 3100로입금해주신고객님께서는신문사로연락주시면감사하겠습 니다.TEL:(055)352-7224 뱜▶후원하여주신분 뱚뱚뱚제보및구독신청안내:055-352-7224,FAX:055-352-7225▶e-mail:parkss1012@hanmail.ne t 수도권에 거주 하는 무안박씨 후 손들의 모임인 ‘무 안 박 씨 중 앙 종 친 회’ 제41회 정기총 회가 지난 15일 오 전11시 서울 신촌 역 부근 케이터틀 (구 거구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 승호 상임고문, 박문곤 회장, 박창희 수석 부회장 등 임원진이 월 수차례 회동 수도 서울의종친회활성화를위한노력이여실 히 드러난 가운데 그 결실을 맺은 듯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사무소 개소, 상조회 운 영 등의 실질적인 논의에 향후 전망을 밝 게 했다. 박문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종친님들의더많은참여와사 무소설치등을약속드렸는바무거운책임 감과함께좌고우면하지않고종친회발전 을위해고민하고노력하겠다고말하고한 손바닥으로 소리를 낼 수 없고, 첫술에 배 부를 수 없듯 작은 변화라도 한걸음씩 앞 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 원이필요하다며협조를당부했다. 박승호 상임고문은 박문곤 회장이 임원 상조와사무소설치에열과성을다하고있 어격려와감사를드린다며방울물이고여 항아리를 채우고 작은 착함이 쌓여 큰 착 함을 이루듯이 더욱 분발하여 자손만대에 까지귀감이되는위업이달성되기를기원 한다고말했다. 박중환 대종회장은 후손들에게 아름답 고 자랑스러운 무안박씨의 문화와 종친회 를 물려주기 위해 뭘 할것인가 함께 고민 해보자,박형준대종회명예회장은감사와 은총과 자비로 이어온 41년을 회고하면서 영광과 번영으로 승화 될 것이라며 100년 을기약하는오늘이되자고말했다. 이날 총회는 잔액 4천 4백여 만 원에 대 한 결산을 원안 접수하고, 임원 선임에 있 어음죽파충주문중의종오현종,여성CE O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라 (해남파)현종을 감사로 선임하고 공석인 사무처장에 방위산업체 중역으로 퇴직한 석연(무안파) 현종을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마무리했다. 이는코로나19이후급속도로침체된종 친회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참석자 모 두는반기고있다. 박종오 박미라 감사는 수락인사를 통해 최선을다해보겠다는다짐으로기대를모 았고,박석연사무처장은박문곤회장님의 헌신적 봉사로 중앙종친회가 기틀을 확고 히 다져가는 모습에 희망이 보이는 것 같 다. 우리를 이어갈 후손영입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 현재 참여하는 종친분들은 아 들, 조카 그리고 주변의 일가 분들의 연락 처를보내주면적극영입하고주소록을새 롭게 작성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회장님 과함께더욱발전하는중앙종친회를만들 어보겠다며당찬포부를밝혔다. 사무소 설치의 건은 박승호 상임고문이 주재하여 독지가의 헌성과 우리 종원들이 십시일반참여하여1억 여원정도의사무 실을 임차하여 종친들의 사랑방으로서 구 심점역할을할수있도록해보자며독려하 고, 임원 상조회는 지금 까지 전 회장이 유 명을 달리해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 앞 으로임원진의애경사에적극동참하여장 지와기타제반문제등을종친회차원에서 적극지원하는방안등의세부적인사항을 금년 말 이전 수립하여 그 숙원이 이루어 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동의를 구했다. 이에대해중환대종회장은대종회차원에 서도 사무소 설치에 적극 돕겠다고 말해 기대를한층더끌어올렸다. 중앙종친회는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침체된 가운데 지난해 박문곤 회장을 추 대하고,박 회장은 1천5백만 원을 헌성 재 정을 튼튼히 하였고, 대종회 이사회를 이 곳 거구장에서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마 무리한바있다. 그리고박승호상임고문은지난해조카 인 박일섭 한화리조트 부장을, 이번에는 동생 정호(전 경찰공무원) 현종과 함께 참여하며 우애와 숭조심을 엿볼수 있어 참석종원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카페 운영(https://top.cafe.daum.net/mooanp arkhome)과 중앙종친회 전체회원을 초 대하여 운영하는 카톡방을 통해 외연확 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무안박씨중 앙종친회는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무안박씨중앙종친회제41회정기총회 성료 집행부구성븡사무실개소등논의 사진우측부터박문곤회장,박종오,박미라감사,박석연사무처장순 박승호상임고문 조선 후기의 서원인 이천서원(伊川書 院)은지난13일오전10시박세희(朴世熹, 1491~1530),박증손(朴曾孫,1496~1573),박 대붕(朴大鵬1525~1592) 선생 등 3인의 높 은 학덕과 유풍(儒風)을 추모하는 석채례 를지역유림주관으로봉행한가운데제관 은 △초헌관 김영주(金榮柱) △아헌관 오 관석(吳官錫) △종헌관 박종구(朴鍾求), 집례 허기(許杞) △대축 정양균(鄭陽均) △장의·예상(禮相) 김동철(金東徹) △집 사 배순호(裵順鎬) △봉향 장성현(張聖 鉉)△봉로박태성(朴泰成)△봉작왕대환 (王大煥) △전작 홍성연(洪成連) △사준 서민주(徐民周)유학자등이각각 맡아 질 서정연하게40여분에걸쳐진행되었다. 이천서원은 순천시 상사면 동백길 56 [흘산리 568]에 있다. 뒤로는 수리봉이 있 고마을앞쪽으로는이사천이흐르는배산 임수 지형에 동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1 827년(순조 27) 호남 유림이 발의하여 조 선중기의문신 박세희,박증손,박대붕 등 상주박씨 3인의 유풍(儒風)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1년 후손들 이기금을모아옛자리에복설하였다. 건물은외삼문과동백정,내산문과이천 사,이천서원(강당),관리동으로구성하고 있다.외삼문을들어서면마주보이는동백 정(冬柏亭)은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됨에 따라신주를모시고제사하였던곳으로보 인다.동백정 왼쪽 문 위에 적선여경(積善 餘慶)이라고 적은 현판으로 보아 많은 사 람들이이곳에서복을누렸을것으로짐작 된다. 사당과 강당은 나란히 일자형으로 되었는데,내삼문으로 들어가면 제향공간 인 사당 이천사(伊川祠)와 강학의 공간인 강당이있다. 서원이있는동백마을은16세기중반이 마을에 정착한 박동수(朴東秀)公이 이천 위에 동백나무를 심고 우거하며 동정(冬 亭)이라 자호하는데서 비롯되었다. 동정 공은성리지학에밝고후진을지도하고장 려하였으며,겨울추위에도변하지않은절 개와뜻을함께한동백나무를심어온것은 선생의 고절(孤節)을 연상케해볼 수 있을 것같다. 한편 이천사라 이름 한 것은 순천부 서 쪽10리지점에와룡산아래이천(伊川)가 에 있어 이천사란 이름 지은 것이다. 축문 과 의절(儀節)은 우암 송시열의 6대손인 강재(剛齋)송치규(宋穉圭,시호 문간)선 생이지었다. 배향된 △박세희 선생은 자가 이회(而 晦)이고, 호는 도원재(道源齋)로, 1514년 (중종 9) 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다. 박세희는 이조좌랑븡충청도도사븡장령븡홍 문관응교븡좌부승지 등을 역임했고, 기묘 사화(1519) 때에 조광조(趙光祖) 일파로 몰려 강계(江界)에서 10여 년 후에 생을 마감했다. △박증손은 자가 대이(大而), 호는운곡(雲谷)으로,사마시에합격해조 광조 등과 교유 했고 더 이상은 과거시험 에나아가지않았다.기묘사화가일어나자 박증손은 순천 (順天)으로 와서 운곡당을 짓고후학들에게강론하면서살았다. △박대붕은 호가 남포(南浦)이며, 1556 년(명종11)사마시에합격해주부벼슬을 역임 했다.박대붕은 진사(進士)로서 1589 년(선조22) 기축옥사(己丑獄死) 때 정암 수(丁巖壽) 등과 올린 소 때문에 투옥된 뒤 풀려났다. 박대붕은 임진왜란 때에 고 경명의 의병대에 가담해 금산싸움에서 싸 우다 순절했고,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 功臣)에 책록됐다. 한편 이날 석채례에는 상주박씨 남포공종중 이사를 비롯한 임원 진이대거참례하여주관하는유림들을맞 이하였고, 원로회의 의장인 박홍민 전 순 천향교 전교는 종중을 대표하여 유림들에 게감사의인사를전했다. < 석채례(釋菜禮) > 석채라 함은 고대에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갈 때 선사(先師)에 게 예물로 채소류를 바치던 일을 말한다. 釋菜는석채(舍采)라고도한다.고대에학 교에학생이입학하였을때선성(先聖)선 사(先師)에게 제전을 드리는 것을 석채 (舍采)라고 하였다.채(采)는 마름 따위를 제수로 사용했기 때문이다.석(舍)과 석 (釋)은 음과 뜻이 같다. 석은 놓다(舍.집 사.놓을사)또는두다(置)의뜻을지닌글 자로서베풀다또는차려놓다라는뜻이다. 주례(周禮) 대서(大胥)에 뷺봄에 학교에 들어갈때에석채를행하고음악에맞추어 춤춘다(春入學, 舍采, 合舞)뷻라고 하였다. 석채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 그 달의 첫째정일(丁日)에올리는대규모제사로, 석전븡석전대제븡석채라고도 한다. 禮記 월 령에 뷺중춘에 해당되는 달 상정일에 악정 에게 명하여 춤을 익히고 석채한다(仲春 之月上丁,命樂正習舞,釋菜)뷻라고하였는 데 이에 대한 정현(鄭玄)의 주(注)에 뷺춤 을 추고 반드시 선사에게 석채를 올려 예 를갖춘다(將舞,必釋菜於先師以禮之)뷻라 하였다 전남순천‘이천서원’석채례봉행 전남순천의이천서원석채례가지난13일봉행된가운데제관과종중임원진이함께하고있다. 지역유림주관븣박세희·박증손·박대붕선생의높은학덕과유풍기려 제향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