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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안덕면 1950년 8월 중순: 김하종(28, 남, 덕수국민학교 교사)은 동생 김하윤과 같이 예비검 속으로 연행된 뒤 상모리 절간고구마 창고에 구금됐다 행방불명됨 8월 20일: 김하윤(25, 남, 김하종 동생)과 이윤찬(20, 남)은 예비검속 됐다 섯알오름 옛 일본군 탄약고터에서 학살됨 (상·하모리–학살터– 섯알오름 탄약고터, 참조) 현재까지 덕수리에서 정부로부터 4·3희생자로 인정받은 주민은 모두 38명(남 35명, 여 3명)이다. 1) 잃어버린 마을 - 새동네 가. 소재지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서로 111 (안덕면 덕수리 2113-4번지) 일대 나. 개요 현재 OK농수산물(편의점) 부근의 과수원(당시 약 20여 가호, 물통인 어구왓도 있었음)과 그 맞은편 과수원(약 10여 가호)에 새동네가 위치해 있었다. 지금은 마 을터 사이로 도로가 뚫리며 옛 마을이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4·3 시기에는 이 도로 모두 집터였다. 당시 4·3성을 동동네와 섯동네 중심으로 축성해 새동네 는 성 밖에 위치하게 됐고, 그 후 폐촌이 됐다. 최근 2~3호의 주택이 들어서며 주 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새동네는 ‘새로 생긴 동네’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 자 표기는 일신동(日新洞)이다. 다. 현황 현재 마을 북쪽 OK농수산물 가게 일대이다. 마을터 대부분은 농경지로 이용되 고 있으며, 길을 따라 건축물이 여러 채 들어서 있다. 실거주용 건축물은 두 채 정 도이고, 나머지는 상가, 창고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