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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제주4·3유적 Ⅰ_ 제주시편 1. 충혼비 제주시 충혼묘지 입구에서 50m 거리 우측에 세워져 있다. 충혼비들. 오른쪽 비석이 제주도공비완멸기념비 임 <전면> 忠魂碑 <후면> 我國의 運訖에 强盜 倭漢이 擅政하야 恣意虐民이 無所不至라 三十六年間 虐政이 貫盈터니 檀紀 4278年에 聯合軍 進擊으로 日本이 降伏함에 따라 國權이 恢復되었 으니 當此時하여 國民은 燦然한 民族精氣를 發揮하야 一意建國에 邁進할 것임에도 不拘하고 도로혀 相分左右하고 國分南北하야 一部 不良輩는 傀儡使嗾에 殺人, 防 火를 恣行하는中 4281年 五十選擧를 機會로 共匪가 蜂起하야 本道 治安을 攪亂하 고 良民의 生命, 財産을 鳥有에 歸케하니 於是乎 軍警民이 必死的 忠心으로 近於 7 年間 獻身的 討伐한 結果 今年 4月 2日 至하야 完全殲滅하였으니 嗚呼라 國家民族 을 爲하야여 貴重한 生0命을 貢獻한 軍警民 英靈이 無慮數百株에 達하니 豈不通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