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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제주읍 경찰 묘역 1호는 경무관 임영관의 차지였다. 그의 비석에는, “(전면) 경무관 임 영관의 묘 (후면) 1923년 1월 12일생, 1951년 9월 19일 전사”라고 새겨져 있다. 그는 1947년의 3·1발포 사건 유발자로 당시 어린아이를 친 기마경관이었다. 희생자 신고 서에는 “4·3 당시 제주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중, 1951년 9월 19일 무장대 수색작전에 참 가하여 한라산 물장오리에서 무장대와 맞서 싸우다가 전사함”이라고 되어 있다. 당시 계 급은 경감이었다. 그외 애국단원 이원백, 애국단원 강성필, 애 국단원 양남호, 순경 정기혁, 순경 임경옥, 애 국단원 이시성, 순경 이창택, 애국단원 김규 흡, 애국단원 이화봉, 애국단원 장주필, 애국 단원 오승조, 순경 이갑생 등의 비석도 잘 정 비돼 세워져 있다. 제주시 충혼묘지 내 경찰묘역 전경 경무관 임영관 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