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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제주4·3유적 Ⅰ _ 제주시편 라. 현황 제주국제공항 남쪽에 정사각형으로 돌담을 쌓고 추모비를 세웠다. 돌담 안으로 나무들을 심어 작은 묘역처럼 꾸며져 있다. 추모비 바로 남쪽에는 4·3유해 발굴 지가 있다. 4) 역사현장 ① 도두국민학교 옛터 가. 소재지 제주시 오래물길 6 (제주시 도두1동 2464-3번지) 일대 나. 개요 도두국민학교는 4·3 시기 다른 학교들처럼 토벌대가 주민들을 집결시켰다 인근 으로 끌고가 학살하는 대기 장소로 여러 차례 이용됐다. 원래 도두국민학교는 1936년 9월 24일 도두사립보통학교(4년제)로 인가를 받았다. 1944년 6년제로 바 뀌었고, 해방 후인 1946년 12월 1일에는 도두공립국민학교로 정식인가 받았다. 그러나 학교는 4·3의 와중인 1949년 1월 1일 무장대의 방화로 교실 3동과 교구 등 모든 것이 불에 타버렸다. 그 후 1949년 7월 18일 도두와 이호 두 마을 학구를 통합하여 현 도리초등학교 위치에 도두·이호 주민들 자체 부담으로 부지를 마련하 고, 동년 11월에 가교실 5개와 토막교실 3개소를 준공(9학급)하고 운영했다. 1955 日生兄弟四序居三娶濟州梁氏彰雲女 生一男一女男昌基女昌順越戊子之變 公無辜被執而失形骸十一月二十日其 忌辰也嗚呼痛矣妻拏之追募曷有其極 敢玆設壇立碑以竢雪耻之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