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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전 기 기 술 인 협 회 6 0 년 사 332 333 1977년 철강공업 도시인 포항에 근무하는 전기보안 담당자 몇 분이 모여 전기인들 의 친목 도모와 기술 교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모임을 갖고자 추진하여 1988년 7 월 14일 발기인 대회를 거처 1991년 5월 23일 대구·경북지부 포항분회가 포항향 군회관에서 60여 명의 회원과 한전 및 안전공사, 협회 김승기 대구·경북 지부장 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분회는 창립되었지만 사무실, 상근직원, 재정 등이 전무한 상태였다. 사무실은 신 영수 초대 분회장의 개인 사무실에서 민원 업무는 분회장이 직접 하였고, 운영위 원들도 조를 짜서 정말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주었다. 재정은 운영위원들이 십시 일반 주머니를 털어 운영해왔다. 당시 운영위원은 신영수 분회장, 정하순 분부회 장, 구자용, 김상규, 도광웅, 박하규, 손광희, 손영호, 임종환, 전홍문, 정종수, 김 근식 등이었다. 초대 분회장으로 신영수 분회장이 선출되어 초대에서 4대까지 지회장을 역임하고 5, 6대는 박우배 도회장 7, 8대는 이정필 도회장 그리고 9, 10대 현 김경환 도회장 이 도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도회의 명칭 등 간략히 변천 과정을 보면, 1991년 대한전기기사협회 포항분회로 시작하여 대한전기기사협회 경북동지부로 승격되어 다시 대한전기협 회 경북동지부로 변경되었으며, 이후 정부 특설법인으로 재창립하면서 한국전력 기술인협회 경북동지부로 탄생되었다. 이어서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회로 이어지면서, 2014년 7월 한국전기술인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현재 한국전기 기술인협회 경상북도동도회로 발전하였다. 초창기 분회 사무실을 신영수 분회장의 개인 사무실에서 시작하여 1997년 9월 26 19 경상북도동도회 01 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