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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엄씨대종회보 41호 19 대동보 입보 신청과 영월 미래과학 정신문화 교육 관에 대하여 안내말씀 드립니다. 대종회 회장 엄 상 호 영월은 우리 엄문의 시조이신 내성군 임의공이 천여년전에 중국에서 파락사(지금의 대사)로 이 땅에 오셨다가 본국의 변란으로 돌아가지 못하시고 영월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뒤 단일 혈통을 이어온 곳으로 우리 엄문의 시조님을 비 롯하여 역대 조상님들을 모시고 숭배하며 살아온 엄문의 본관이 된 곳입니다. 엄문의 종현이라면 1년에 한두번이라도 영월의 시조공을 비롯한 조상님전을 방문하여 참배 하고 후손들을 위하여 충효정신 함양에 앞장서는 것이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 엄문에는 영월에 시조공 묘소와 10세조까지의 중조단만이 모셔져있을 뿐 하룻밤을 묵으면서 식사 한번, 차 한잔 마실 공간이 없어 50여년전부터 숭조전을 마련하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엄문은 병자대동보 발간에서도 충의공계의 종지시비로 화장문중은 문종보에서 100여년 만에 병자 대동보에 새로히 입보하였으나 화장문중의 입보내용에 반대하는 위만문중에서는 참 여를 거부하였고, 울산문중은 기미대동보 발간에서 입보한 문중이 있었으나 입보하지 않은 문 중도 있었기 때문에 기미대동보에 이어 병자대동보도 대동보로써는 문제가 많았던 것입니다. 기미, 병자대동보에 입보하지 않은 울산의 비입보 문중에서 종지 문제는 각 문중이 주장 문 화 교 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