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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손진영 사무총장님, 한국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님과 전기 관련단체 회장님과 임원님, 그리고 우리협회 회장을 역임하 신 안인순 전 회장님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및 지회장과 내 외 귀빈여러분! 그리고, 회원여러분과 전기인 여러분! 먼저, 저를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 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우리협회를 보다 더 발전시킬 영 광스러운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이 벅찬 소명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우리협회는 많은 시련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경이적인 발전 을 이룩하였습니다. 이제는 타 단체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 을 만큼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 이었으며, 매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로 가는 길을 찾아 함께 열어가고자 합니다.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현실의 제약을 여유롭게 바라보면서, 미래의 가능성을 향해 함께 전진하고자 합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 함께 다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급변 하는 시대 흐름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로이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현실에 안주한다면, 우리는 도태되고 언제 다시 시 련의 고통을 겪게 될지 모릅니다. 협회의 대・내외 상황이 여 유롭지 않지만 우리의 목표인 회원 및 전력기술인의 권익향 상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부터 변화하겠습니다. 협회가 먼저 변 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회원 및 전력기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지난 회장 선거 때 공약으로 내놓았던 각종 약속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우리의 장래를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힘 있는 협회, 화합과 내실의 협회, 신바람 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과 회원여러분! 조금 전에 이임사를 하시고 퇴임하신 이희평 전회장님 뿐 만 아니라, 안인순 전회장님, 그리고 여기에 참석하신 전・현 직 협회 임원과 원로선배님, 회원님 모두가 우리 협회를 훌 륭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그 동안 헌신・ 봉사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일이 그 공적들을 다 말씀을 드리지 않더라 도 여기에 계신 원로분과 회원여러분들은 더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 동안, 전기인의 권익향상과 우리협회의 위상제고를 위 해 노력해 오신 분들께 우리 모두 감사의 박수를 드립시다. 앞으로도 우리협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협회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 정과 하시는 일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5. 유상봉 회장 선출 2012년 2월 28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재적 대의 원 20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독 출마한 유상봉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무기명으로 실시한 결과, 유상봉 후보가 제16대 회장에 당선되었으며,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재 창립 이후 협회 회장 선거 사상 단독 후보가 나온 것 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신임회장의 취임사는 다음과 같다. 본문2편 _ 5(1) 302389(ok).indd 314 2014-01-24 오후 6: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