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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한국전력기술인협회 50년사 양성과 전력관련 연구용역 사업을 수행하는 등 우리협회가 전기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가고 있다 고 사료됩니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우리협회가 새로운 협회로 탈바꿈 하고 전기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위하여 저와 함께 회원가 족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하여야할 몇 가지 일들을 이 자리 를 빌려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협회는 회원 여러분이 주인인 만큼 저는 우리협회 회 원 모두가 “ 자랑스러운 회원 ” 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 구 노력하고 실천하여 진정으로 국가 사회로부터 사랑과 존 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하겠으며, 우리협회의 숙원사업인 전 력기술인 회관을 건립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 습니다. 그리고 협회의 중요한 정책 및 사업의 집행을 비롯하여 중앙회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를 협회 홈페이지와 협 회지를 통하여 공개하는 등 협회를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서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 깨끗한 회장 ” 이 되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의 선・해임 및 각종 법령에서 위임・위탁 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여러 가지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편 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 통신서비스 제도 ” 를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하여 관련 업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관련 업무의 공정성과 정확성 및 신속성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리협회 창립기념일을 전력기술인의 날로 정하고 정 계・학계・전기계 원로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우 리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여 “ 힘 있는 협회 ” 를 구현하도록 하 겠습니다. 친애하는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저는 과거부터도 계속 생각한 일이지만 지금부터는 협회회 원 가족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도와드리는 봉사자로서 협회를 발전시키는 선봉장 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회장 혼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닌 만큼 회원 및 전력기술인 여러분과 협회 임・직원 의 아낌없고 변함없는 협력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 합니다. 특히 지금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새로운 시대, 희망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부 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민 또한 이러한 건설적인 변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 대에 발맞추어 우리 협회도 새로운 협회로 탈바꿈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애하는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제가 회장 선거에 출마하고 당선되고자 한 것은 우리 협회 를 위하여 봉사하고 회원님들을 지원하고 도와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만이 아닌 임기가 종료되는 그날까지 협회와 회원님들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실천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에게 내일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과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힘차게 시작합시다. 꿈은 이루어 진다는 확신을 가질 때 반드시 그 꿈은 이루어집니다. 우리 모두의 희망인 “ 자랑스러운 회원 ” , “ 힘 있는 협회 ” 구 현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우리협회가 국가 사회로부터 사 랑과 신뢰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읍시다! 오늘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정과 하시는 일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 연임 2006년 2월 28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재적 대의 원 235명 중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인 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광주, 이희평 2명의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이희평 후보가 제14 대 회장에 당선(연임)되었으며, 임기는 2009년 2월 26 일까지였다. 연임회장의 취임사는 다음과 같다. 본문2편 _ 5(1) 302389(ok).indd 310 2014-01-24 오후 6: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