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page
제2편 협회의 발자취 309 하여 진정으로 전력기술인을 위한 협회로 거듭나도록 하겠 습니다. 둘째, 전력기술인 권익 및 복리증진에 힘쓸 것입니다. 외적 으로는 제반 법령의 개정 업무추진을 위하여 정부 및 유관 기관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리의 권익이 신장될 수 있 는 새로운 업역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적으로는 전 력기술인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설계・감리업체를 위한 손 해보증보험업무 시행, 안전관리대행업체・상주 선임회원・ 공사업체 소속 회원들을 위한 업무확대, 보험회사와 협약한 상해보험의 운영을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전력기술인들이 혜 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사업 등에 주력할 것입니다 . 셋째, 전력기술인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정보망 을 확대하여 정보제공이 용이하도록 업무를 개선할 것입니다. 넷째, 협회의 이미지 쇄신과 신뢰성 회복에 노력할 것입니 다. 우선 전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 제공, 업무의 통일성 및 정확성에 역점을 두고 회원들께서 불편하지 않도록 문제가 있는 부분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직원들께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성실한 자세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회원을 위한 협회로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신의가호가 함께 하 시길 기원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아낌없는 애정과 그리고 많은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3. 이희평 회장 선출 가. 초임 2003년 2월 26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재적 대의 원 236명 중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인 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인순, 조성규, 이희평 3명의 입후 보자를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이희평 후보 가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2006년 2월 28일까지였다. 신임회장의 취임사는 다음과 같다. <취임사> 존경하는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강인섭 의원님, 국회법사 위원장이신 함석재 의원님과 전용학 의원님, 김종구 전 법무 부장관님, 김한곤 전 충남지사님, 대한전기협회 백영기 상 근부회장님, 전기산업진흥회 공창덕 상근부회장님을 비롯 한 전기관련 유관단체장님과 협회 전・현직 임원・지회장 및 내외귀빈 여러분!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저의 협회장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6만여 회원과 70만 전력기술인의 권익을 대표 하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기 위하여 이 자 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2월 제7차 정기총회에서 회원 여러분의 절대적 인 지지와 성원으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전력기술의 발전과 전력 기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땀흘려 노력하시는 협회회원 가 족 여러분과 전력기술인들의 기대에 얼마만큼 부응할 수 있 을지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친애하는 내・외귀빈 및 회원님과 임・직원 여러분! 우리협회는 설계・감리 및 안전관리 등 업무가 서로 다른 전력기술인들의 총 집합체로서 모든 회원이 만족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고 지원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임 회장 과 임・직원의 헌신적인 업무수행으로 전기사업법 및 전력기 술관리법 등 법령 개정시 우리협회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되 었고 이를 토대로 정부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전력기술인 본문2편 _ 5(1) 302389(ok).indd 309 2014-01-24 오후 6: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