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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편 시 · 도 회 약 사 301 1980년 초부터 강원도 원주지역의 전기기사들이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모임을 통해 소통하였으며, 1980년 후반에는 속초지역에서도 ‘설전회’ 라는 모임 으로 전기 기술인들이 모임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1990년 9월 강릉지역의 정호열 회원을 비롯한 일부 회원들과 원주지역의 전기기사 모임에서는 대한전기기사협회 강원지부가 없어 회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 회 발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하에 전기기사협회 강원지부 창립을 추진하 고자 뜻을 같이하고 강릉에 지부 사무실 설립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1년 1월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호열 지부장을 비롯하여 김매현, 김진수, 김형수, 박희두, 우용남, 이국진 등의 운영위원과 심귀복 감사 및 정학봉 대의원을 선출함으로써 대한전기기사협회 강원지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초대 정호열 지부장이 열성적으로 지부 를 운영하다가 1993년 6월말 잔여 임기 6개월을 남긴 채 개인 사정으로 사퇴하여 부득이 최효영 부지부장이 직무대행을 맡았다가 1994년 1월 정기총회에서 지부장 으로 선출되었다. 최효영 지부장은 도회 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하여 지부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안 전관리담당자 의무고용 폐지 정책의 저지와 전력기술관리법령의 제정을 위한 본 부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직장에서 전출 명령을 받아 강 릉을 떠나게 되었기에 임기 1년을 남겨놓은 1996년 1월 정기총회에서 지부장직을 사퇴하였다. 후임으로 선출된 김매현 지부장은 대한전기기사협회 발전적 해석과 「전력기술관 리법」에 의한 한국전력기술인협회를 창립하는 총회장에서 회의 진행을 방해하려 14 강원특별자치도회 01 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