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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31일 월요일 3 (제219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통영은항상한국의나폴리라고 불리는 유명한 여행지 중 한 곳으 로 많은 섬들과 산이 어우러져 더 할 나위 없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 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가 운데 지역에 거주하는 박성(朴姓) 또한 멋진 뷰 만큼이나 각 성씨문 중의부러움을사고있었다. 이는 숭조·애종·육영의 종강삼 시를실천하며성씨문화를선도하 고있었기때문이다. 그러나최근종친회는급속도로침체되었고,많은종친 들또한안타깝게생각하며전임회장들에게다시회장을 맡아 종친회를 부활시켜 줄 것을 요청하면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제18·19·20대회장을역임하였던박백준회장 이통영종친회의구원투수나서지난12일경남본부박용 덕,박재현 고문과 박우식 회장,박임숙 여성회장,박영국 전 부회장, 박용삼 고성군종친회장, 박종화 행정사(산청 신등면) 등 외빈과 지역 종친들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고 등학교앞하나로식육식당에서취임식을갖고부활을다 짐했다. 박백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부족한 이사람이다시회장으로추대되어어깨가대단히무겁다 고말하고임기동안일가님들이재미를느끼면서입회하 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가끼리 서로 화합 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보이며 기대 를 모았다.이어 우리 종친회는 다른 단체와 달리 모두 일 가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종친회가 되어야 한다고말했다. 신임박회장은지역에서봉사로일평생을보낸분으로 특히해병전우회통영시회장으로명성이자자하다.현재 수협중매인연합회장으로활동하고있다. 박우식회장은통영에서세번이나회장을하셨는데또 기꺼이회장을맡아주신박백준회장님은아마도큰고뇌 가 계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도본부에서는 통영시종친회가 옛 명성을 되찾고 더불어 도본부가 잘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헤쳐 나갈 것 이라며취임을축하하고또한격려했다. 박용삼 고성군종친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단 체가있지만종친회가제일어려운것인데박백준회장님 용기에찬사를보낸다며축하했다. 통영시종친회는박씨종친회의전신인화수계로시작1 926년숭덕전을수호하기위해전국적인모금운동당시4 0여명의 종친들이 발 벗고 나서 많은 금액을 모금하여 숭 덕전 수호에 앞장서면서 인근 고성, 남해지역 종친들의 부러움의대상이되었다.그러나보릿고개와근대화에밀 려 침체되어 1984년 5월 재 창립되어 지금에 이르는 동안 많은분들이함께하며솔선수범하는등종친회근간이되 었다.이에이날30여년이상종친회활동을이어온박재현 고문(제13~15대회장)을비롯한박태주(제16~17대회장) 고문에게 30년 근속패와 함께 고마움을 전달하고, 박덕 주,박귀자 부회장,박기수 사무국장,박정희 재무에게 위 촉장을전달하고함께해줄것을당부했다. 한편이날취임식에는전임박상재회장이건강상병원 치료중으로정상적인이임을갖지못했으나인편을통해 죄송하다며 박백준 회장에게 큰 힘을 실어달라고 전해왔 으며, 박용덕 도본부 고문은 통영시 발전을 기원한다며 금일봉을전달하며축하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통영시지부제22대박백준회장취임 통영시종친회가부활을위해박백준전회장을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활성화를다짐한 가운데임원진이 함께하고있다. 제18·19·20대회장,종친회활성화위해다시맡아븣지역성씨문화주도하며옛영광찾을 것 박재현고문(右)이 신임 박백준회장에게통영시종친회의상징인 회기를전달하며격려하고있다. 박백준회장이 임원진에게위촉장을전하고함께 최선을다해보 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왼쪽부터 박기수 사무국장, 박백중 회 장,박귀자부회장,박정희 재무. 박우식 도본부회장이 격려사를하고있다. 창원시 북면 종친회(회장 병종)가 지난 해에이어금년에도숭덕전춘향에참례하 여시조대왕의음덕을기렸다. 이번 춘향참례는 아침 일찍 관광버스를 동원 40여 종친이 함께한 가운데 숭덕전 제향에 참례후 오릉으로 이동하여 정성스 럽게준비한제수를진설하고잔을올리면 서종친회발전을함께빌었다. 박병종 회장은 항상 후원하고 협조해주 는종원여러분이있어즐겁고행복하다고 말하고 오늘 선조님께서 주신 복을 많이 받아가시기바란다며답례의인사를잊지 않았다. 80여년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북면 종친회는 인근의 대산면종친회와 함께 창원시지부를 이끌고 있다. 매 행사마다 함께하는 성손들은 우애 를 돈독히 하면 서 여타 성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어 이 번 참례를 계기로 더욱 발 전하길 빌어본 다. 한편이날함께한박희선현종은지난해 에 이어 이번에도 성업 중인 가게(고향죽, 055-223-6365)문을닫고제향에참례하는 모범을보여칭송이자자하다. 경남창원시북면종친회숭덕전춘향참례 전북 김제시종친회는 지난 추향에 이어 금번춘향에도잊지않고참례하는등선조 를 향한 남다른 정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박준배 회장을 비롯한 성손들은 경주, 밀 양, 경기 고양, 경남 함양 등 각종 대소사 향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숭조와 애종으로 종친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소속된 종친회원또한본관을초월하여한데어울 리며화합과발전으로이어진다, 특히 선조유적탐방과 수련회를 통해 보 학증진및숭조심함양은종친회를이끌어 가는 덕목으로 금년에도 8월초 수련회기 간에는 족보강의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하 고 있다. 전북김제시종친회숭덕전춘향참례 매년선조유적탐방과수련회를통해 보학증진및숭조심함양 춘분을맞은지난20일시조대왕의춘향 참례를 위해 이른 새벽길을 달려온 강원 동해시종친회(회장 해용)는 이번 제향 참 례로 종친회원간 돈독한 정을 함께 쌓았 다. 동해시 종친회는 신라왕손의 후예임을 항상자랑스럽게여기고있다. 특히매월열리는월례회를비롯한각종 회의에 박재두 고문의 특강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몸가짐과 행동 등을 절제 (節制)해 지역에서 자존 감을 키워오고 있 다. 그리고 이번 춘향 참례로 더욱 더 시조 대왕을 향한 숭조심으로 더욱더 고취되었 고, 종친간 애종또한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모두반기고있다. /박하용명예기자(강원동해시지부) 강원동해시종친회시조대왕의음덕기려 신라왕손의후예로본분지키며지역에서자존감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