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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제주4·3유적 Ⅱ _ 서귀포시편 5) 비석 - 하원동 비석거리 가. 소재지 서귀포시 하원동 628번지 서쪽 길가 나. 개요 하원동 비석거리는 하원마을 복지회관에서 중산간서로 방면(북쪽)으로 약 550m를 지난 길가에 서있다. 이곳에는 마을 공덕비와 하원동 출신 충혼비, 순직 비가 있다. 4·3과 관련한 경위 김태옥 순직비와 향토방위대원 순직비도 있다. 경위 김태옥 순직비는 당시 사망한 김태옥(27, 남)을 기리기 위해 1993년 마을 에서 세운 비석이다. 김태옥은 하원리 출신으로 경찰로 근무했다. 김태옥은 1950 년 11월 9일 오전 조천읍 와흘 주둔소로 돌아가던 중 대흘리와 와흘리 경계지역 에서 무장대의 매복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날 무장대의 공격으로 김태옥을 비 롯해 김일준(남, 29, 제주 일도리), 김춘배(남, 20, 태흥리), 부영문(남, 29, 대흘 리), 한임택(남, 36, 종달리), 허찬영(남, 21, 서호리), 현규봉(남, 21, 서홍리) 등 7 명의 경찰이 사망했다. (와흘리-주둔지-와흘상동 주둔소 옛터, 참조) 하원동 비석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