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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편 시 · 도 회 약 사 233 04 서울특별시북시회 대한민국 수도 서울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북시회는 종로구, 중구, 용 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6개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통령실, 청와대, 국 방부, 정부서울청사, 서울시청, 경복궁, 남대문 등 여러 국가 중요시설이 포진되어 있다. 이러한 서울시북시회는 1991년 3월 27일 대한전기협회 기술과 직원으로 근 무하여 행정경험이 있는 이장헌 회원이 추진위원장이 되어 회원들을 규합하여 서 대문 소재 궁전갈비에서 서울북서지부 설립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지부 설립을 추진하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들과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창립총회를 발빠르게 준비한 결과 1991년 5월 3일 중구 수표동 소재 서울청소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 최하고, 초대 김유수 지부장, 이장헌 부지부장, 오경석 감사, 김대일, 김영렬, 김왕 대, 이행원, 이현규, 전재인, 조만규, 한수은, 허광범, 홍순성 등의 운영위원 및 김 동성, 서기용, 원응제, 이행원 등의 대의원을 선출하였다. 1991년 6월 1일 서대문구 창천동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지부가 출범하였으나, 운영 비도 충당할 수 없는 재정적 빈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 3년간 중앙회 와 신설지부가 모두 어려움을 겪을 때 서울시 2개 지부 또는 4개 지부 간 합동사무 실을 운영하면서 경상비를 절약하였고, 김유수 지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지 부 회원 확충에 노력하여 1994년도 정기총회에 267명(위임 포함)의 회원이 참석 하는 지부의 성장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회비 수입은 임대료로 충당되고 중앙회의 지원금은 경상비를 겨우 충당하는 재정의 곤란을 겪으면서 어떠한 사업도 추진할 수 없게 되었다. 01 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