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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중문면 4·3 충의비(四·三 忠義碑) <우측면> 一九八0년 六月 七日 용흥리 뜻있는 분들이 세웁니다 <후면> 四·三의 거센 狂風 휘몰아치던 날 竹槍을 치켜들고 身命으로 방패삼아 놈들의 지른 불을 피뿌려 鎭火하며 내 고장 내가 지켜 後孫에게 주리라고 님들의 귀하신 몸 草芥같이 바쳤으니 이 아니 忠義이며 愛國護鄕 아니리오 몸은 비록 진토되어 痕跡마저 감췄으니 님들의 거룩한 넋 번영의 常綠樹되어 이 고장 굽어보며 永遠토록 푸르리라 朴化陽 李宗成 韓廷奎 趙丁吉 金完導 金基乭 李君化 金春先 趙白石 任日平 姜丁生 韓仁源 金壬生 金春成 吳南春 金庚生 李任得 姜泰浩 高日平 梁仲玉 文壽 文載斗 金瓦淑 文春植 梁達河 姜幼兒 任戊生 孔日玉 孔道亨 李東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