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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중문면 로 확인됨 12월 5일: 무장대가 월산마을을 습격해 보초 서던 김경생(39, 남)을 비롯 한 5명을 살해함. 그중 김봉옥(52, 남)은 무장대에 끌려가 영남 동 부근에서 살해됨 12월 10일: 토벌대가 무장대 관련자로 의심하던 임경욱의 가족 임수연(63, 남, 부)과 양시연(59, 여, 모), 김춘화(27, 여, 부인), 딸(3, 여), 아들(1, 남) 5명과 이병출(33, 여) 등 3명을 중문리 신사터에서 총살함 (중문리–학살터–신사터, 참조) 12월 11일: 무장대가 강정2구 냇팟을 습격해 맞서던 민보단원 13명과 상 모리 오남춘(17, 남)을 살해함. 이때 민보단원의 공격으로 무장 대도 한 명 사망했다 함 (아래 학살터–냇팟 먹쿠실낭동산, 참 조) 12월 17일: 토벌대가 도피자 가족이라며 주민 11명을 메모루동산에서 총 살함 (아래 학살터–메모루동산, 참조) 1950년 8월 6일: 강정생(34, 남)을 비롯한 양종국(48, 남), 윤시찬(40, 남) 3명은 마을 주변을 순찰하던 중 무장대의 습격을 받고 사망함 9월 15일: 강공심(45, 남)과 김기남(31, 남)이 마을을 순찰하던 중 무장대 의 기습을 받고 사망함 강정리는 1948년 11월이 되자 강정1구를 두르는 성을 쌓기 시작했다. 성은 직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였고, 성담은 높이 약 4m, 밑폭은 약 1.8m 정도였다. 성담 바깥으로는 깊이 2m의 호를 파고 가시나무를 얹었다. 성문은 동쪽과 서쪽에 각 각 1개, 남쪽에 2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경비와 방어를 위해 포대를 8개 설치했 고, 초소는 24개소에 만들었다. 축성이 완료된 후 성 밖에 위치하게 된 동너븐밧 과 더냇동네, 북헌터, 안강정 주민들과 강정2구 주민들은 모두 성 안으로 소개했 다. 그 후 마을 경비를 위해 17세에서 50세의 남성들은 민보단과 한청으로 편성 돼 야간경비를 담당했는데 부녀회 또한 야간경비에 동원됐고, 주간경비에는 50 세 이상 노인들도 동원됐다. 그리고 몇 해 지난 1952년, 강정2구 천외동과 염돈, 월산동, 기목동, 궁산동, 엉